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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위한 회사"...글로벌 O2O 비즈니스 종합 플랫폼 '르호봇'[스타트업 탐방] 목영두 르호봇 대표 인터뷰

[키뉴스 이길주 기자] 여전히 가치 창출을 위해 도전하는 이들이 많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에 도전장을 내밀지만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급변하는 인구 구조 변화에 트랜드 변화까지 성공의 길은 멀다.

최근에 문재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 신설을 통해 일자리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가치 창출을 통한 창업 활성화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스타트업 성장에 맞춤 사업 방향으로 창업지원 서비스를 추진 중인 르호봇 목영두 대표를 만나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공간, 사람, 네트워크 자원을 스타트업을 포함한 소기업에게 제공해 그들의 생존과 성장을 지원해 가치 창출하고, 하나의 생태계를 만들고 그 안에서 소기업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글로벌 O2O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 르호봇의 목표다.

목영두 르호봇 대표가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목영두 르호봇 대표는 20년간 금융기관에서 여러 실무를 접한 전문가다. 최초로 창업학 박사 학위를 중앙대에서 취득한 그는 창업과 스타트업 붐이 일기 시작한 2004년 지인이었던 박광회 회장과의 만남으로 르호봇과 인연이 시작된다.

창업자들을 어떻게 도와줄까? 공간의 변화를 주어 사무공간도 공유하면 어떨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무실 공간, 비즈니스센터를 임대하는 사업에서부터 시작. 현재 르호봇은 창업을 위한 원스톱 서포트, 성장을 위한 토탈 비즈 서포트 등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이다.

1998년 창업이래 19년간의 업(業)력을 바탕으로 공공, 대학, 민간, 벤처캐피탈(VC), 글로벌 파트너의 다양한 네트워크 보유한 르호봇 인큐베이팅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점이다. 초기에는 전담 성장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비즈니스 모델링에 대해 조언한다. 아이디어 구상,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아이템 발굴, 디자인 개발 등 사업 타당성 재어보고, 시제품 베타서비스 진행으로 위험요소도 제거한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는 특허출원은 물론 법무. 세무, 회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휴 투자자들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르호봇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직접 지분투자도 실시한다.

또한, 오랜 인큐베이팅 노하우로 글로벌 취업, 창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스타트업을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정책변화와 시장의 변화에 따라 기업 가치를 올린다는 뜻의 기업성장지원 프로그램 R#(알샵)을 진행하고 있다. R#은 사업계획서 코칭부터 BM(비즈니스 모델) 진단, 최대 지분투자까지 이뤄지는 르호봇 만의 기업 육성 솔루션으로 지난해 시작해 현재 5번째 기수가 프로그램 육성을 받고 있다.

R멤버십는 4천200개 기업이라는 대형 풀을 갖춘 르호봇을 이용해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 오피스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등 '일'과 '삶' 두 가지 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직 베타서비스로 빠르면 올 하반기 내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붙여 전문가나 기타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로 계속해서 풀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O2O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르호봇 홈페이지 이미지

르호봇은 협업공간을 두는 것은 물론, 청년 위주에서 사회변화에 맞물려 1천300만명에 이르는 시니어까지 제 2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는 차세대 터전으로 유형의 공간 비즈니스에서 무형의 가치 비즈니스 브랜드로 신촌에 위치한 G 캠퍼스는 청년 창업 특화로 공덕에 위치한 코워킹 스페이스는 시니어 창업 특화 공간으로 운영하여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 한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내 44개, 서울시 위탁 센터 2개(서울글로벌창업센터/서울먹거리창업센터)을 운영. 이용 기업만 4천여 개에 달한다.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중국 상해. 염성, 베트남 하노이에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해 해외 진출하려는 국내 스타트업에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사업지원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성공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닌 동남아를 중심으로 확장할 계획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목영두 대표는 "창업자나 창업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르호봇이 쉽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원스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해 도와주고 연결해 주는 역할로 겸손, 배려, 철학 아래 한국형 모델로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며,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과 조직들과 함께 가치를 확산하여 르호봇만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창업시장에 대기업의 장점과 르호봇의 장점을 하나의 플레이로 만들어 건전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그리는 상생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향후 2021년 전세계 100개 센터, 1만여 개 기업과 함께하는 비즈니스센터 네트워크 구성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된 글로벌 O2O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마포구 공덕에 위치한 르호봇 공덕 프라임 비즈니스 센터

이길주 기자  awzwy1017@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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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창업#인큐베이팅#플랫폼#O2O#르호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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