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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없는 넷플릭스'가 두려운 넷플릭스디즈니, 자체 OTT 서비스 제작 위해 넷플릭스 콘텐츠 공급 중단할 계획

[키뉴스 홍하나 기자] 넷플릭스는 콘텐츠 공급을 하고 있는 디즈니와의 계약이 끝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외신 테크크런치가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주 디즈니는 2019년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동시에 넷플릭스에 자사의 콘텐츠를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넷플릭스와의 계약은 2019년 만료된다.

지금까지 디즈니는 넷플릭스를 통한 글로벌 콘텐츠 공급자를 지향했으며 넷플릭스는 2017년부터 디즈니의 새로운 영화를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맡아왔다.

넷플릭스는 영상 공급을 하고 있는 디즈니와의 계약이 끝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사진=테크크런치)

외신은 "디즈니는 최근 치열해지고 있는 콘텐츠, OTT 경쟁을 고려하면 OTT 플랫폼을 사들일 수밖에 없다"면서 "디즈니의 유료 TV 채널이 OTT로 인해 하락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OTT란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최근 TV시청보다 모바일을 통한 동영상 시청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외신은 "디즈니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여러 제품라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서 "반면 넷플릭스는 수익모델이 1차원적이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넷플릭스의 가입자 중 절반은 장기적으로 아이들 중심의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 따라서 디즈니의 어린이 프로그램은 넷플릭스에게 전략적이었다.

외신은 "OTT 동영상, 주문형비디오 시장은 독점 콘텐츠가 차별화 요소다"면서 "디즈니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프랜차이즈, 콘텐츠, 캐릭터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디즈니의 계약 중단으로 타격을 입지 않기 위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넷플릭스가 디즈니의 새로운 OTT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홍하나 기자  0626hhn@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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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디즈니#OTT#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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