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데이터를 지키는 데이터 슈퍼히어로가 필요한 때
기업 데이터를 지키는 데이터 슈퍼히어로가 필요한 때
  • 장형우 컴볼트코리아 이사
  • 승인 2017.08.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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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무리가 지구를 지배하고, 악당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죄 없는 사람들의 위협하는 세계를 상상해보라. 영화 같은 이야기이지만 오늘날 디지털 세계에서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발생한 워너크라이, 페트야 등 랜섬웨어 공격은 많은 기업에 피해를 주었으며, 그와 동시에 데이터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특히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10억 달러에 이른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데이터를 노리는 사이버 범죄자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으며, 여기에 제대로 대비하지 않으면 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현대 디지털 사회에서 데이터 관리는 필수이다. 기업 데이터를 보호하고, 데이터 보호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사이버 환경을 사전에 감지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가치를 이해하고, 데이터 민첩성과 컴플라이언스, 보안,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를 지켜줄 데이터 슈퍼히어로가 필요하다.

우리 일상의 데이터 슈퍼히어로는 영화 속 아이언맨이나 슈퍼맨, 배트맨처럼 멋진 모습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데이터 슈퍼히어로가 수행하는 미션은 매우 중요하다. 전략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데이터를 파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그러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선 민첩성, 투시력, 힘이 필요하다.

장형우 컴볼트코리아 이사

첫 번째 자질: 민첩성

영화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에 나오는 슈퍼맨은 빠르게 날아오는 총알도 잡을 수 있고, 극한의 온도도 견디며,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해내는 민첩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데이터 히어로도 기업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거나 위기 상황에서 정보를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데이터 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민첩함을 갖추어야 한다.

실제로 ESG 리서치가 진행한 연구(ESG Research Review Data Protection Survey, 2017)에 따르면, 조사 기업의 53%는 심각한 피해가 나타나기 전까지 버틸 수 있는 다운타임이 한 시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타임은 금전적인 문제나 불편함을 초래하며, 최악의 경우에는 국가 핵심 인프라에 문제가 발생하여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민첩성은 사이버 보안 문제로 발생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여 자산 손실 및 피해를 줄여준다. 민첩성을 갖춘 기업은 스스로 위험에 대비되어있기 때문에 중요한 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두 번째 자질: 투시력

맨 오브 스틸의 슈퍼맨은 투시력을 가지고 있어서 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다 알고,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며, 재난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오늘날 데이터 관리 전문가들도 디지털 세상을 항상 주시하여 잠재적인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방지한다.

데이터 관리 전문가가 백업 작업 과정에 발생하는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백업 작업 처리 과정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단일 모니터링 뷰가 필요하다. 맨 오브 스틸 영화에서 슈퍼맨이 모든 공격을 막을 수는 없었지만 그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신속하게 대응했다. 데이터 관리 전문가 역시 어떤 상황에서 어떤 공격을 받더라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스토리지, 서버 등 기업 IT 인프라 전반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 환경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세 번째 자질: 힘

데이터 서버를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슈퍼히어로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을 다른 도시로 옮기는 것과 비슷하다. 현대의 디지털 슈퍼히어로 역시 회사의 IT 인프라를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옮겨서 위험으로부터 데이터를 지킨다.

사물인터넷에 연결되는 기기의 수가 증가하면서 기업이 수집하는 데이터의 양 역시 함께 증가하고 복잡해졌다. 많은 기업이 이러한 데이터 증가에 대비하여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추세이다.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저장하면, 민첩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고, 데이터의 선택적 검색이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어떤 플랫폼에서도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IDC에 따르면 이런 트렌드는 이미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2019년까지 30.6퍼센트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실제로 더 많은 기업이 쉽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백업 관리를 하기 위해서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를 통해 정보 유동성, 접근성, 확장성을 구현하여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으며, 가상 컴퓨터 호환, 분석 엔진 구현, 클라우드 간 워크로드 이동 등의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다면 사이버 공간의 위협 증가로 인해 계속해서 나날이 까다로워지는 데이터 관련 법규 준수도 문제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데이터 슈퍼히어로

오늘날 기업에게 데이터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서 기업의 강력한 자산이다. 강력한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은 여러 곳에서 많은 위협을 받는 도시처럼, 기업이 통제할 수 없는 위험으로부터 데이터를 지킨다. 사람들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악당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고 평화를 유지하는 슈퍼히어로처럼, 기업이 일상적인 비즈니스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사이버 위협 상황에서 민첩하게 대응하고,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이터 히어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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