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NXP반도체의 i.MX RT117F 크로스오버 프로세서 제품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NXP의 주력 제품인 EdgeReady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i.MX RT117F 크로스오버 프로세서는 저비용의 내장형 보안 3D 안면 인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스마트 잠금 장치 및 기타 액세스 제어 시스템 개발자가 NXP의 eIQ® 머신 러닝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스마트 홈 및 스마트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머신 러닝 기반 보안 안면 인식 기능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한다.

i.MX RT117F 크로스오버 프로세서는 최대 1GHz에서 실행되는 2MB의 온칩 SRAM과 함께 NXP의 고성능 Arm® Cortex®-M7 CPU 코어를 활용해 더 빠르고 정확한 안면 인식을 실현함으로써, 사용자 경험과 전력 효율성을 모두 향상시킨다. i.MX RT117F는 듀얼 코어 프로세싱 및 보안 기능과 함께 2D GPU(그래픽 처리 장치), 2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10/100 포트 1개), PHY를 갖춘 2개의 고속 USB OTG 및 MIPI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를 갖췄다. 

i.MX RT117F에는 NXP의 안면 생체 인식 인증 라이브러리를 실행할 수 있는 라이선스도 포함돼 있다. 이 포괄적인 라이브러리는 카메라 드라이버, 이미지 캡처 및 전처리 도구, 안면 감지, 추적, 정렬 및 인식 도구, 무선 드라이버, 자동화 스크립트 등을 제공한다.

마우저는 개발용 i.MX RT117F 크로스오버 프로세서를 보완하기 위한 SLN-VIZN3D-IOT 개발 키트 제품도 공급한다. 이 키트는 3D 활성 감지 기능을 갖춘 안전한 안면 인식을 위한 온보드 i.MX RT117F 프로세서를 구현하며, 빠르고 즉시 사용 가능한 완전 통합 턴키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해당 키트에는 최종 사용자가 모바일 장치에서 안면을 등록할 수 있는 원격 등록 기능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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