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공동개발 가상화페 '윌튼(WALTON)', 중국에서 거래 시작
한중 공동개발 가상화페 '윌튼(WALTON)', 중국에서 거래 시작
  • 박근모 기자
  • 승인 2017.08.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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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하루만에 50% 급등하며 투자자들 관심 집중

[키뉴스 박근모 기자] 한국과 중국이 공동 개발한 가상화폐 ‘윌튼(WALTON)’이 27일 낮 12시를 기해 중국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인 ‘비안(Binance)’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3.5위안(59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한 ‘윌튼’은 만 하루가 지난 현재 약 1,200원에 거래되면서 하루만에 두배가 올랐다. 거래량도 900만 윌튼을 기록, 현재까지 시장에 보급된 3500만 윌튼 중 25%가 넘는 물량이 거래되면서 첫날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윌튼' 총 1억개가 발행될 예정이다.

첫날 거래에서는 중국인 외에도 약 300여명의 외국인들이 거래에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도 100여명의 투자자들이 윌튼을 사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비안(Binance)은 한국인들의 거래 편의를 위해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 '비안'
비안 가상화폐거래사이트에서 거래중인 윌튼 거래내역

윌튼팀은 중국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인 비안을 시작으로 ‘8BTC’ 등으로 거래 사이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중에는 국내에서도 거래를 시작한다. 국내 투자자들의 원활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오는 9월 중 윌튼 한국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윌튼’은 중국 난징이공대와 우리나라의 성균과기가 공동 참여해 개발한 가상화폐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RFID와 IoT를 결합해 물류와 유통 관리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솔루션이다.

최근에는 중국 대형 의류업체인 ‘SEPTWOLVES’와 약 3억원에 이르는 유통관리 솔루션 구축 계약을 맺었으며, 해양산업 진출을 준비 중인 중국 복건성 자치단체와도 500만 위안(8억5000만원)에 이르는 RFID와 IoT 기술개발계약을 체결했다. 물류회사인 ‘중바오’와도 계약을 추진 중이다.

한국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 (주)성균과기의 선량 박사는 “물류와 유통 분야의 완벽한 블록체인 솔루션으로 스마트한 윌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한국과 중국 투자자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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