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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글로벌 최대 실리콘 기반 마이크로 OLED 공장 설립상하이 허페이에 3453억원 투자된 공장...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중요 역할'

중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마이크로 OLED 생산 기지가 세워진다. 최근 20억 위안(한화 약 3453억원)이 투자된 실리콘 기반 마이크로 OLED 생산공장의 허페이 까오신구 착공이 결정되면서다. 이 공장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달 초 상하이 스야정보과기유한회사(视涯信息科技有限公司, 이하 스야)는 실리콘 기반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생산 프로젝트의 허페이 까오신구 설립 협약을 최종적으로 완료했다. 공장은 허페이 종합보세구역 내에 들어선다.

회사는 내년 9월 부터 장비 반입을 시작해 2019년 생산에 돌할 계획이다. 2020년이면 연 2000만 장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생산해 글로벌 최대 규모의 실리콘 기반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생산 기지로 등극하겠다는 각오다.

상하이에 세계 최대 규모 실리콘 기반 마이크로 OLED 공장이 설립된다. (사진=상하이 시)

주목할만한 점은 스야의 회장인 구톄(顾铁)가 중국의 최초 4.5세대 LCD 생산라인을 기획했던 중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매우 핵심적인 인물이라는 점이다. 중국의 첫 OLED 생산라인과 첫 5.5세대 LTPS 생산라인, 첫 OLED 양산라인 건설도 주도했다. 그가 이끄는 기술팀은 중국의 디스플레이 분야 최고 전문가 진으로 구성돼있다. 회사는 상하이 자유무역지구에 위치했다.

실리콘 기반 OLED는 중국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꼽힌다. 실리콘 기반 마이크로 OLED는 일반적인 비결정실리콘, 마이크로 실리콘 혹은 저온 다결정 실리콘 박막 트랜지스터를 뒷면에 적용한 OLED 부품과 구별된다. 단결정을 구동 백라이트로 삼은 능동형 OLED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화소 크기가 기존 디스플레이의 10분의 1이다. 정밀도도 기존 OLED보다 높이며 고해상도, 고집적도, 저전력에 면적도 작고 중량도 가볍다는 이점을 지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에 주로 공군 헬맷, 사격도구 조준 창, 야시 장비 등 군용 기기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으며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및 자율주행 등 새로운 기술에도 응용범위가 넓다. 실리콘 기반 OLED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유효정 연구원  i_yoo@kipos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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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OLED#OLED#중국#실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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