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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사전예약판매 8일간 80만대↑"...갤노트7 2.5배[일문일답]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미디어데이

[키뉴스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의 사전 예약 판매의 경우 8일간 약 8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7의 경우 예약 판매 기간인 13일 동안 총 40만대가 팔렸다.

삼성전자의 예상대로 갤럭시노트8이 8일간 80만대가 팔린다면 일 평균 10만대가 판매되는 것이다. 12일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 국내출시를 알리는 미디어데이에서 김진해 삼성전자 전무는 “갤럭시노트8이 사전판매 기간 5일간 65만대 팔렸기 때문에 같은 기간 갤럭시노트7 대비 2.5배가 팔렸다”며 “갤럭시노트8의 경우 예약 판매 8일 동안 8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김진해 삼성전자 전무,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등과 일문일답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12일 갤럭시노트8 국내 출시 미디어데이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Q: 삼성전자가 고전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 시장의 공략 방안은?

A: 중국은 일관되게 이야기 했듯이 무선사업부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올해 많은 필요한 조치를 했다. 책임자를 변경했고 지사와 판사처로 이원화 되었던 것을 하나로 없애고 22개 분공사 체제로 바꿨다. 핵심 거래선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중국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노력을 하고 있으며 결과는 곧 나올 거라 본다.

어느 나라 소비자든 잘 만들었고 좋고 의미 있다는 느낌을 내놓을 혁신을 만들겠다. 소비자들이 진정성 있게 받아줄 부분을 향해 노력하고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노력한다면 어느 나라든 통할 거라 생각한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Q: 지난해 제품을 내놓을 때 갤럭시 클럽을 내놓으며 소비자 대우 방안을 고민하겠다 했는데 또 다른 소비자를 위한 방안(혜택)은 없는가?

A: 갤럭시노트7때 소비자에게 마음도 안 좋았고 죄송했다. 최근에 전세계 노트 사용자가 5000만명 되는데 이들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노트 브랜드를 유지하는게 좋은지 물은 결과 85퍼센트 정도가 노트가 좋으며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다고 했다. 따라서 노트 시리즈를 계속해야겠다고 내부적으로 결론 내렸다.

뿐만 아니라 노트시리즈 고객에게 더 편의를 봐주고 보답해 줄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글로벌 시장이다보니 한 나라 의 장책을 다른 나라에 금방 적용하기 쉽지 않다. 그렇지만 갤럭시 제품을 사랑하는 고객이 있기에 우리 사업부와 임직원이 있다는 생각은 결코 잊지 않고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과 김진해 삼성전자 전무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Q: 정부가 내년 상반기를 예정으로 분리공시 추진하는데 삼성전자의 공식입장은? 휴대폰자급제가 이통시장에서 언급되는데 통신 유통구조가 바뀌면 삼성전자에도 영향이 미칠 것 같은데 삼성전자가 대비하는 부분이 있는가?

A: 정부가 추진한다면 (분리공시제) 시행에 따른다는 것이 기본입장이고 변한 바 없다. 전체 유통구조를 바꾸는 것이기에 속단할 수 없다.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안다. 우려되는 부분은 실질적 소비자가 생각하는 단말기 가격에서 글로벌 회사이기에 한국시장만 놓고 가격을 결정할 수 없다. 보통 자급제에서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데 여기서 온도차가 있다. 또한 일선 유통업자의 어려움과 생태계 파괴도 우려된다. (김진해 삼성전자 전무)

Q: 노트8이 글로벌시장에서 아이폰 새 모델과 경쟁하는데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얼마나 선전할 거라 보는가?

A: 일부러 경쟁사 발표 날짜와 같이 행사를 잡은 게 아니다. 작년에도 이 날짜에 했었다. 노트 시리즈는 처음 출시한 이래로 경쟁사를 의식하거나 해서 개발하지 않는다. 성능에서도 홍채인식은 4년전부터 준비했고 방수방진 기능도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 음성인식 빅스비도 6년 전에 준비했다. 이런 갤럭시와 노트만의 로드맵을 가지고 이번에 넣으면 진정 의미있겠다 싶으면 적용한다. 물론 경쟁사를 모니터링 하지만 노트 시리즈는 노트를 지지하는 고객이 있고 그 분들이 반겨주시리라 생각한다. 따라서 다른 나라에서도 선전할 거라 생각한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Q: 갤럭시노트8의 첫날 39만 5000대 판매량이 예상에 비해 높게 나왔다고 생각하는가?

A: 첫날 수치는 상당히 높다고 생각한다. 5일동안 판매량이 작년 노트7 숫자로바 2.5배 사전예약이 들어왔다. 아직은 시간을 두고 지켜보고 싶다. 다만 이걸 보면 노트8을 진정 아껴주는 사람이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Q: 향후에 노트8과 연동되는 AI스피커 계획이 있는지?

A: 작년 하만 인수후 여러 협력을 하고 있다. 하만이 국제 브랜드 파워가 좋기에 AI스피커 개발 계획이 있고 하만과 진행하려고 실무자 선에서 진행되고있다. 좋은 제품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Q: 사전 구매하지 않은 사용자도 현장구매 가능하다고 하는데 예약구매자 혜택이 사라지는 건 아닌가? 분리공시를 하게 되면 보조금 변화가 있나?

A: 전세계 2만 2000개 이상의 판매점이 있는데 예약고객이 끝난데와 아닌데가 있다. 상태에 따라 현장 구매자도 구입할 수 있다는 말이다. 분리공시를 한다고 해도 마케팅 투자는 동일하기에 보조금 부분은 동일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진해 삼성전자 전무)

Q: 갤럭시노트8 라인업 가운데 폴더블 화면도 있나? 언제 볼 수 있을까?

A: 폴더블 로드맵에 들어가 있다. 이 부분에서는 관련부품 개발과 파급효과도 있다. 그러나 넘어야할 난제가 있어 그 부분을 극복하고 있다. 사업부에서는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문제점을 넘을 수 있을 때 제품을 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Q: 빅스비 개발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관련해서 10월 개발자 회의 공개라고 알고 있다. 그때가 공개인지, 아니면 써드파티 개발자들이 바로 쓸 수 있는 출시일인가?

A: 현재 빅스비 2.0을 준비하고 있다. 말씀주신대로 핵심생태계 구축하고 개발자 유치를 위해 2.0을 만들고 있다. 1.0에서는 시간에 쫓겨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이다. 10월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하는데 이때 SDK를 전부 오픈할 수 있는지 현지에서 토의하고 있고 잠시 지난후에 봐야하는데 모든 걸 공개하기에는 일정상 촉박하다. 발표 때 일정까지 모두 말하겠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Q:빅스비 과제는 생태계 구축이라고 생각한다. 개발자들이 그걸 사용해서 무엇을 만들어야 가치가 올라가는데 고동진 사장의 큰 그림은?

A: 빅스비 관련해서 이런 개발자 회의가 처음으로 그럼 소통의 시간이 될 것 같다. 이때 보다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개발자 행사부터 시작해 별도 마련할 여지가 있는지 내부 논의해보도록 하겠다. 지적사항을 전부 공감하고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 게 빅스비 2.0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Q: 갤럭시 노트8 가격 관련 백만원 이상 숫자를 보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국내 가격이 100만원이 넘은 이유는?

A: IFA에서도 해외언론에서도 여러사실을 말했는데 국내에서 노력을 많이 했다. 그렇지만 협력관계, 계산방식이 달라서 100만원을 넘게 되었는데 혼선을 드릴 것을 사과드린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백연식 기자  ybaek@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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