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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A11칩‧무선충전 탑재...애플워치3‧애플TV 4K도 선봬아이폰7S 건너뛰어...아이폰8 가격 79만원부터

[키뉴스 정명섭 기자] 애플은 12일(현지시간)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 스마트폰 아이폰X 외에도 아이폰8 시리즈와 3세대 애플워치, 애플TV 4K 등을 선보였다.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는 아이폰7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보통 애플은 S를 붙인 후속 모델을 출시한 점을 미뤄볼 때 아이폰7S가 출시될 차례였다. 그러나 애플은 이를 건너뛰고 아이폰8라고 이름 붙였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아이폰8 외관을 둘러싼 강화 유리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단단하다. 레니타 HD 디스플레이 최신 버전이 탑재된다. 전작 아이폰7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화면이 작은 모델인 아이폰8은 4.7인치, 대화면 모델인 아이폰8플러스는 5.5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아이폰7 대비 25% 가량 음질이 개선됐으며, 아이폰X와 마찬가지로 애플의 최신 칩셋인 A11 바이오닉 탑재돼 속도와 전력 효율성이 증대됐다. 듀얼카메라는 대화면 버전인 아이폰8 플러스에만 적용된다.

애플은 아이폰8 시리즈의 카메라 기능을 강조했다. 카메라가 사진 속 인물의 얼굴을 인식해서 빛을 조절할 수 있다. 이는 손가락을 몇 번 터치만 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애플은 아이폰8을 증강현실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했다. 향후에도 게임사 등 여러 개발자들과 관련 콘텐츠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폰8 시리즈는 아이폰X와 동일한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된다.

저장공간은 64GB와 256GB 두 가지로 출시되며, 아이폰8은 699달러(79만원), 아이폰8플러스는 799달러(90만원)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골드피니쉬 세 종류다. 애플은 아이폰8 시리즈를 오는 22일 정식 출시할 계획이며, 한국은 10월 말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운영체제 iOS11 업그레이드는 오는 19일부터 가능하다.

필 쉴러 애플 부사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위치한 신사옥 애플파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아이폰8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애플워치3 LTE 통신기능 탑재...애플TV 화질 대폭 개선

애플은 이날 3세대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애플워치는 LTE 칩이 내장돼 기기 독립성을 높였다. 애플워치만으로 전화와 문자 수신이 가능하며 40만곡에 달하는 애플뮤직에 접속해 음악감상도 가능하다. 듀얼코어 칩셋이 장착돼 속도는 70% 향상됐고 배터리 효율도 크게 증가했다. 와이파이 속도도 85% 증가했다. 애플워치3의 크기는 전작 애플워치2와 동일하며 기기 뒷면 두께는 좀 더 얇아졌다.

제프 윌리엄스 애플워치 책임자는 “애플워치는 사람들에게 좀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며 “사용자들의 심장박동수를 측정하고 이를 분석해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애플워치3의 밴드는 에르메스와 협업해서 내놓는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될 전망이다. 애플워치3 일반 제품은 329달러(37만원), LTE 버전은 399달러(45만원)부터 시작한다. 정식 출시는 오는 22일부터다.

애플은 4K 동영상을 지원하는 새 애플TV도 공개했다. 애플TV는 HDR을 지원해 고화질의 화면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HDR은 화면을 밝은 부분은 밝기와 명암비를 살려 더 깊은 색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애플TV 4K는 기존 애플TV 대비 2배 빠른 CPU성능을 갖췄으며, 4배 더 빠른 그래픽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애플 TV 4K 시청자는 아이튠즈에서 4K HDR 영화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은 연말에 좋아하는 팀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라이브 스포츠 기능을 탑재한다고 전했다.

앱 스토어에서 수천개 게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음악과 사진이 저장된 것도 확인 가능하다.

애플TV 4K는 오는 22일 출시될 예정이다. 32GB 모델의 가격은 179달러(20만원), 64GB모델이 199달러(22만5000원)다.

정명섭 기자  jjms9@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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