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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 차원의 보안 데이터 저장소 만든다...사이버 방어 강화통신사, 인터넷기업 등은 사이버 보안 위협 보고 해야...내년 1월 1일부터 적용

[키뉴스 홍하나 기자] 중국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 데이터 저장소를 만들고 통신사, 인터넷기업, 도메인 네임 공급자에게 사이버 보안 위협을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의 산업정보기술부(MIIT)는 기업, 통신사, 정부기관은 악성 IP 주소와 관련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정보를 국가 데이터 저장소에 공유할 것을 촉구했다고 외신 벤처비트가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MIIT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경고, 벌금 및 기타 행정 처벌을 부여한다. 이 규정은 핵심 인프라, 민간 기업을 대규모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중국 당국이 고안한 것이다.

중국의 산업정보기술부(MIIT)는 기업, 통신사, 정부기관은 악성 IP주소와 관련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정보를 국가 데이터 저장소에 공유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벤처비트)

지난 6월 중국의 사이버 감시 당국은 중앙 대응 시스템 구축, 시스템을 보호하지 못한 정부 기관에 대한 징벌 조치를 하는 사이버 비상 대응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 때문인지 중국 기업들도 사이버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는 분위기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 구인 수요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32% 증가했다. 마찬가지로 올해 7월에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00% 증가했다.

이처럼 중국 당국이 사이버 보안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중국 내 인터넷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화인민공화국 2016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인터넷 사용자수는 7억3100만명에 달한다.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은 53%, 농촌지역 인터넷 보급률은 33% 성장했다.

홍하나 기자  0626hhn@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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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이버공격#데이터저장소#MI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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