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이 아이폰8 보다 나은 이유
아이폰X이 아이폰8 보다 나은 이유
  • 김동규 기자
  • 승인 2017.09.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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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화면·OIS적용 듀얼카메라...중고폰 팔때도 이득

[키뉴스 김동규 기자] 애플이 12일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의 3가지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공개한 가운데 아이폰8 시리즈보다 아이폰X를 구입해야 하는 이유를 한 외신이 분석했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일부 소비자들이 1000달러(112만 9000원)에 달하는 아이폰X를 왜 사야하는지 의문을 품을 수도 있지만 아이폰X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아이폰8 시리즈 대신 아이폰X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보도했다.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 아이폰X의 가격은 각각 699달러, 799달러, 999달러부터 시작한다

아이폰X이 아이폰8 시리즈보다 나은 이유 중 가장 처음으로 꼽힌 것은 ‘큰 화면’이었다. 각각 4.7인치와 5.5인치인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의 디스플레이보다 아이폰X의 5.8인치 풀스크린 화면이 낫다는 것이다. 더 큰 화면에서 앱을 즐기거나 동영상 시청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보인다. 베젤이 최소화된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8, 갤럭시노트8, G6, V30과 같은 폰에 적용되는 현대 스마트폰의 트렌드다.

아이폰X은 올레드(OLED)디스플레이가, 아이폰8시리즈는 LCD가 적용됐다. 올레드 디스플레이는 LCD 화면에 비해 더 정확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검정색 역시 LCD보다 더 깊게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아이폰X의 디스플레이는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을 지원한다.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는 HDR을 지원하지 않는다.

매체는 아이폰X이 아이폰8 시리즈보다 잠금을 풀 때 더 빠르고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아이폰X의 내세울만한 특징 중 하나는 안면인식으로 잠금을 푸는 페이스ID다. 아이폰X의 전면 노치 부분에 장착된 카메라와 센서가 당신의 얼굴을 감지하고 인식한다. 아이폰X은 아이폰 최초로 물리적 홈버튼이 제거된 스마트폰이다. 애플은 “페이스ID는 지문인식 시스템이었던 터치ID보다 더 안전하다”고 밝혔다. 아이폰8시리즈는 물리적인 홈버튼이 적용됐고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ID를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X (사진=애플)

카메라도 아이폰X가 낫다

셀카를 찍을때도 아이폰X가 아이폰8시리즈보다 나은 것으로 매체는 지목했다. 매체는 “아이폰X에 적용된 트루 뎁스 카메라 시스템이 더 나은 셀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 준다”며 “아이폰X은 전면 카메라에 인물모드 셀피, 인물조명, 애니모지와 같은 아이폰8시리즈에는 적용 안된 기능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인물모드와 인물조명을 사용하면 셀카 촬영시 얼굴을 또렷하게 나오고 뒷 배경은 흐릿하게 처리되고 조명 역시 셀카 촬영에 자동으로 최적화 돼 더 나은 셀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고양이, 개 등 귀여운 12가지 캐릭터에게 사용자의 표정과 목소리를 입히는 ‘애니모지’ 기능도 아이폰8 시리즈에서는 적용이 안됐고 아이폰X에만 적용됐다. 애니모지 기능은 아이폰의 아이메시지 기능에서만 사용돼 아이폰 사용자들끼리만 주고받을 수 있다.

매체는 후면 카메라에서도 아이폰X이 아이폰8에 비해 우위를 보인다고 전했다. 아이폰X에서는 광학식손떨림보정기능(OIS)이 듀얼카메라 두 렌즈에 모두 다 적용했다. 아이폰8플러스 후면 듀얼카메라에는 광각 렌즈에만 OIS기능이 적용됐다. 매체는 “OIS기능이 두 개의 렌즈에 모두 적용됨으로써 아이폰X는 아이폰8 시리즈보다 더 멋지고 샤프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빛이 적게 들어오는 환경에서 사진 차이가 많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미래의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아이폰X을 더 높게 평가했다. 아이폰X이 아이폰8 시리즈보다 가격이 더 비싼 만큰 나중에 되팔때도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아이폰X의 초반 공급물량 부족으로 인해 희소성이 상승해 중고폰이 되더라도 아이폰X의 수요는 꾸준히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아이폰X는 11월 3일 정식 출시된다. 하지만 부품 공급 차질로 인해 당분간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밍치궈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폰X에 아이폰 최초로 OLED가 적용되는 등 신기술 탑재로 인해 초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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