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CEO “아이폰8, 애플워치3 판매 호조...물량 대기 바빠”
팀 쿡 애플 CEO “아이폰8, 애플워치3 판매 호조...물량 대기 바빠”
  • 정명섭 기자
  • 승인 2017.09.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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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정명섭 기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8과 스마트워치 애플워치3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외신 CNBC에 따르면 팀 쿡 CEO가 자사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는 공급 물량이 충분했는데 일부 매장에서 전량 판매됐다”고 말했다. 또한 애플워치3도 전세계 영업점에서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팀 쿡은 이에 대해 “소비자들의 경이로운 반응”이라고 평가했다.

팀 쿡 CEO는 신제품이 출시되고 첫 번째 금요일에 영업점을 방문하기로 유명하다. 그는 캘리포니아 주 팔로알토의 애플 영업점에 방문해 소비자들의 이번 신제품에 대한 반응을 살폈다.

앞서 나온 애플워치3의 통신 연결 문제에 대해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 아이폰8(오른쪽)과 아이폰8플러스 (사진=애플)

애플이 지난 12일 공개한 아이폰8은 아이폰7과 동일한 화면이 작은 모델인 4.7인치, 대화면 모델인 5.5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아이폰7 대비 25% 가량 음질이 개선됐으며, 아이폰X와 마찬가지로 애플의 최신 칩셋인 A11 바이오닉 탑재돼 속도와 전력 효율성이 증대된 것이 특징이다.

애플워치3는 LTE칩이 내장돼 전화와 문자 수신이 가능하다. 애플뮤직으로 들을 수 있는 노래는 40만개에 달한다. 듀얼코어 칩셋이 장착돼 속도는 70% 향상됐고 배터리 효율도 크게 증가했다. 와이파이 속도도 85% 증가했다. 애플워치3의 크기는 전작 애플워치2와 동일하며 기기 뒷면 두께는 좀 더 얇아졌다.

한편 아이폰8은 64GB와 256GB 두 가지로 출시되며, 아이폰8은 699달러(79만원), 아이폰8플러스는 799달러(90만원)에 책정된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골드피니쉬 세 종류다. 애플워치3 일반 제품은 329달러(37만원), LTE 버전은 399달러(45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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