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강건용)는 오는 19일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한다./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강건용)는 오는 19일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이번 연구 발표회는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의 상생 전략 -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열린다. 지난 2018년 로드맵 1단계 연구 발표회, 지난해 로드맵 2단계 연구 발표회에 이어 세번째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이번 발표회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소속 산·학·연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세계 자동차 시장 예측, 규제 및 정책 분석, 동력원별 LCA(온실가스, 미세먼지)를 분석하고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배출 감축을 위한 전략 및 한국형 자동차 기술 개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의 진행은 로드맵 3단계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배충식 위원장(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이 담당하며 프로그램은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인사말,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의 배경 및 전망, 각 자동차 기술 분야(수소전기자동차,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내연기관자동차) 발표, 세계정책동향과 LCA분석, 질의 응답으로 구성된다.

배충식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 위원장은 “COVID-19와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크게 요동치고 있다”며 “자동차 시장 및 기술의 변화에서 생존하기 위해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면밀한 진단과 근거 있는 예측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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