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소니드 최시명 대표이사, 뉴코리아전자통신 조영순 대표이사.
▲사진 왼쪽부터 소니드 최시명 대표이사, 뉴코리아전자통신 조영순 대표이사.

소니드(대표 최시명)가 서울시 및 전국 지자체에 공공안전플랫폼을 공급중인 통합안전시스템 전문기업 뉴코리아전자통신과 ‘AI 로봇 재난·위험 방지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재난 방지 및 위험 예방 플랫폼을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해 통합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협력해 나간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기업 등의 잠재적 고객이 해당 플랫폼을 실제 대상 사업에 도입 및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할 계획이다.

뉴코리아전자통신은 통합관제(지능형CCTV/영상감시시스템) 시스템, IP방송시스템, 주차관제 및 IoT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통합안전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통합유지보수’, ‘스마트서울 안전망 서비스 및 관제시스템 유지보수 용역’ 등 서울시 및 전국 지자체에 공공 안전 플랫폼을 공급 중이다. 지난해에는 ‘구로형 스마트폴 구축 사업’을 통해 구로구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대통령상) 수상에 기여한 바 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통신기반 스마트시티 전용 지능형 사회 공공 안전 플랫폼 개발’ 등의 연구개발을 통해 AI 정보통신 기기와 IoT 통합 네트워크를 접목시킨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코리아전자통신은 협력 사업에 필요한 영업 및 사업관리, 자금 확보·투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소니드는 자회사인 소니드로보틱스와 디펜스코리아의 로봇 기술을 통해 솔루션 개발 총괄을 맡는다.

소니드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의 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로봇의 재난 방지 및 위험 예방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로봇 시스템에 필요한 기타 장비(레이다 등) 장착을 진행한다. 디펜스코리아는 사업에 필요한 로봇(각축보행, 6X6 등)과 로봇에 장착되는 부수 장비 수입 및 수입 행정 업무 등을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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