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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박정호 SKT "단말기 자급제 긍정적 검토", LG전자 "큰 문제 없다"박 사장 "단말기, 서비스, 콘텐츠 분리돼 경쟁하면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목표 달성"

[키뉴스 백연식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단말기 완전 자급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완전 자급제 시행에 이견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12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정호 사장은 “단말기와 서비스가 분리돼서 실제로 경쟁을 하게 되면 가계통신비 완화라고 하는 목표가 달성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단말기 자급제 논의를 함에 있어서 실제로 다른 생태계들도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의 스마트폰 생활에서 실제 사용하는 것을 100% 알고 사용하는 분들이 적다”며 “유통 종사자 여러분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 교육받고 고객들에게 가르치는 일들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가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또한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 시 단말기 유통업계 등에 부정적인 효과가 없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더 많은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상규 LG전자 사장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국감에 앞서 선서하고 있다.

단말기 완전 자급제가 도입될 경우 단통법은 폐지된다. 이에 따라 단말기 완전 자급제 도입시 25% 선택약정할인 등 혜택이 사라져 통신비가 더 오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대해 박 사장은 “서비스는 3개 이통자와 알뜰폰이 있어서 경쟁 하는데, 단말기는 스마트폰 나온 이후로 특히 아이폰이 가격 탄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며 “가격을 수요에 정하지 않고 애플이 정하기 때문에 단말기 가격에 대한 우려는 자급제가 도입된다 하더라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도 단말기 완전 자급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최상규 LG전자 국내영업총괄 사장은 “제조사는 품질 좋은 단말기를 공급하는 역할이기에 이견은 없다. 우리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완전자급제는 판매방식의 차이이기 때문에 유통구조에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백연식 기자  ybaek@kinews.net

<저작권자 © 키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텔레콤#박정호#단말기 자급제#LG전자#최상규#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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