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팝업_180108
오늘 하루 열지 않기 닫기
상단여백
HOME 뉴스 통신/방송&모바일
LG 모바일 3Q 영업손실 3753억원, 10분기 연속 영업적자...'G6 부진'현재 V30 역시 국내 판매 부진한 상황, LG "올해 4분기, 3분기보다 적자폭이 개선될 것"

[키뉴스 백연식 기자] 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사업본부가 올해 3분기 375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015년 2분기부터 10분기 연속 영업적자 흐름을 이어갔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와 Q6, Q8 등의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출시된 V30 역시 국내에서 판매가 부진하기 때문에 영업손실은 올해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LG전자는 모바일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가 올해 3분기 2조8077억원의 매출과 375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이 7.9% 늘고, 영업손실 역시 611억원 개선됐지만 올해 들어 가장 큰 영업손실을 보였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2억원,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1324억원이다. 3분기 적자 폭이 늘어난 데에는 올해 상반기에 출시됐던 G6의 판매가 부진했고, 중가형 제품인 Q6·Q8의 판매 미진, V30이 출시되면서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날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윤부현 MC사업본부 기획관리담당 전무는 “MC부문의 경우 성과개선이 빠르게 나타나지 않아서 시장 우려가 큰 상황인데 이해한다”며 “적자가 오래가고 있는데 우리 입장에서 보면 일시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인 측면에서 보면 올 4분기에는 3분기보다 적자폭이 개선될 것”이라며 “종합적인 경쟁력, 본질적인 경쟁력이 실적으로 가시화되는 것은 내년부터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달 출시된 V30 역시 국내에서 일평균 2500대 팔리며 판매가 부진한 상황이다. 작년 하반기에 출시됐던 V20의 경우 출시 한달이 지난 상황에서 일평균 4500대 팔려나갔다. LG전자는 V30의 판매가 반영되는 올해 4분기에 영업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윤부현 LG전자 전무는 “다만 V30까지 오면서 제품력이 상당히 개선됐고 시장에서도 그렇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브랜드력을 높일 수 있는 활동과 마케팅쪽에 포커싱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G6 (사진=LG전자)

백연식 기자  ybaek@kinews.net

<저작권자 © 키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모바일#스마트폰#G6#실적#영업적자
네이버 뉴스 스탠드에서 키뉴스를 만나보세요.  키뉴스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 MY 뉴스 설정

백연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키뉴스 TV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