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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 선주문, 예상보다 높아”...배송 6주 소요11월 3일 출시 날짜보다 늦은 배송...물량부족 우려 현실로

[키뉴스 정명섭 기자] 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아이폰X의 선주문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 대변인은 “아이폰X 초기 반응에서 고객 수요가 최고 수준”이라며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고객에게 빨리 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플은 이날부터 아이폰X 글로벌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애플 공식 사이트에서 명시한 제품 배송 소요기간은 5주에서 6주다. 당초 애플이 아이폰X 공식 출시 날짜인 11월 3일보다 늦어지면서, 애플이 아이폰X의 물량 부족을 겪을 것이란 일각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아이폰X 선주문 시 배송 소요 시간 (사진=애플)

대만 KGI증권의 밍치궈 연구원은 아이폰X 첫 출시 당일 물량은 200만대에서 300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아이폰7이 판매 첫 날부터 500만대 이상 출하된 것과 비교하면 턱 없이 부족한 물량이다.

이에 외신 블룸버그는 25일 애플이 아이폰X에 탑재되는 페이스ID 부품 규격을 완화해 아이폰X 생산량이 더 늘어나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페이스ID는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는 기능으로, 애플이 아이폰X에 지문인식 기능을 없애면서 처음으로 도입됐다. 페이스ID는 도트 프로젝터와 적외선 카메라, 투광 조명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 도트 프로젝터가 아이폰X 생산 지연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수율은 10%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글로벌 애플스토에서는 11월 3일부터 아이폰X이 공급되기 시작하나 국가나 매장별로 물량차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X 64GB의 출고가는 999달러(113만원), 256GB는 1149달러(130만원)이다.

정명섭 기자  jjms9@kinews.net

<저작권자 © 키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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