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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뉴저지에 물류센터 완공...북미 가전시장 경쟁력 강화세탁기·냉장고 등 공급..미국 동부지역 생활가전 경쟁력 확보

[키뉴스 김동규 기자] LG전자가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윈저 타운에 생활가전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북동부 생활가전 제품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언론 NJBIZ는 LG전자가 뉴저지주에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리본 커팅식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면적은 41만 300스퀘어피트(3만 8000㎡)고 현지 인력 채용 규모는 50명으로 알려졌다. 이 시설은 콘에어사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저지 턴파이크 이스트 윈저 인터체인지8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폴 헤퍼난 LG전자 미국 부사장은 “한국에 기반을 둔 큰 기술기업이 뉴저지주 이스트 윈저의 위치에 매력을 느꼈다”며 “이번 물류센터는 뉴욕과 필라델피아 사이에 있다”고 말했다.

헤퍼만은 이어 성명서를 통해 “도시의 공무원은 매우 협조적이었고 지역 경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책임있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스트 윈저는 동부의 미국 대도시 사이에 위치했고 뛰어난 노동력과 좋은 교통 접근성이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또 “LG전자는 이스트윈저 주민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 물류센터를 통해 냉장고, 식기세척기, 레인지, 세탁기, 건조기 등을 유통망에 공급한다. LG전자는 “새롭게 완공한 물류센터를 통해 미국 동부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보다 책임 있는 자세를 보임과 동시에 미국내 LG전자 생활가전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니스 미로노프 이스트 윈저 시장도 “이스트 윈저에 글로벌 전자 업체인 LG전자가 들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세 충원과 새로운 일자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뉴저지주 물류센터 완공식에서 재니스 미로노프 이스트 윈저 시장(왼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 북미 투자 계획은

한편 LG전자는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2019년 1분기까지 2억 5000만달러(2801억원)를 투자해 세탁기 공장을 설립 중이다. 이 공장은 LG전자가 미국에 처음으로 짓는 생활가전 공장으로 미국내 판매되는 드럼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연간 100만대 이상의 세탁기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고용 규모는 6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년 1분기까지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교외 헤이즐파크에 전기차용 배터리팩을 생산하는 전기차 부품 공장도 지을 예정이다. 투자액은 약 2500만달러(280억원)다. LG전자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미국 미시간주에서 전기차 부품을 생산해 현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은 중국, 유럽에 이은 세계3위의 전기차 시장이다. 신규 고용 규모는 300명 정도로 알려졌다.

LG전자는 북미 신사옥도 뉴저지에 건립 중이다. 2019년말 완공 목표로 3억달러(3364억원)을 들여 연면적 6만3000㎡ 규모의 신사옥을 짓는다. 건물은 2동으로 각각 5층과 4층 건물이다. 수용 인원은 1000명 정도고 LG전자 뿐만 아니라 LG생활건강, LG CNS와 같은 LG그룹의 계열사 직원들도 함께 입주할 예정이다.

김동규 기자  dkim@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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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생활가전#북미 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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