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스팀 서버와 카카오 서버 별도로 서비스
‘배틀그라운드’ 스팀 서버와 카카오 서버 별도로 서비스
  • 김동규 기자
  • 승인 2017.11.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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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플레이 환경·불법프로그램 대응 용이

[키뉴스 김동규 기자] 통합 서버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던 ‘배틀그라운드’의 서버가 스팀 서버와 카카오 서버로 분리돼 서비스된다. 카카오게임즈와 펍지주식회사는 13일 “신중한 내부 협의를 거쳐 카카오게임즈가 14일부터 서비스할 배틀그라운드를 스팀과 별개 서버인 카카오 서버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어 “지난달 24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통합 서버 사용 발표 후 이용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각 사항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의논했다”며 “그 결과 통합 서버보다는 별개 서버로 운영하는 것이 해외 이용자와의 분리를 통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불법프로그램 사용 제재 등 부정 행위 대응에 용이해 이용자들이 더 즐겁게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또 “서버 분리를 위한 추가 개발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서비스 시작 시점에 ‘솔로’ 모드를 우선적으로 선보이고 ‘듀오’, ‘스쿼드’ 등의 모드는 빠른 시일 내 업데이트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의 게임 전적의 경우 리더 보드가 초기화되는 시점에 맞춰 제공한다”고 말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양사의 결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며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일 배틀그라운드에 보내주고 계신 이용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도 “펍지주식회사와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결정 역시 이용자들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이며 이를 비롯한 서비스 모든 영역에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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