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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데이터 판매로 매출 올린다엔터프라이즈 API, 기업비즈니스 매출 약 15% 차지...전년비 3.5% 상승

[키뉴스 홍하나 기자] 사용자 정체 등으로 하락세를 겪고 있는 트위터가 기업용 제품인 데이터 판매로 재도약을 노린다.

트위터는 기업용 데이터를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외신 리코드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일부 기업들은 트위터의 '엔터프라이즈 API'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매년 수천 달러를 지불한다. 사용자에 따른 선호도, 시간, 장소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광고주는 사용자들이 브랜드를 온라인으로 인식하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트위터는 기업용 데이터를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은 잭도시 트위터 CEO (사진=리코드)

트위터는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 3분기 약 8700만달러(약 971억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기업비즈니스의 약 15%를 차지하며, 1년전 같은기간 약 11.5%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상승한 수치다. 특히 트위터의 전체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회사의 유일한 수익창출 수단이다.

따라서 트위터는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을 통해 매출액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12일 트위터는 검색 트윗API의 새로운 상품을 발표했다.

현재 트위터는 데이터 판매를 통해 수천만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지만, 외신은 오랫동안 트위터가 데이터비즈니스를 간과했다고 설명했다.

2014년 트위터는 데이터 분석업체 그닙을 인수했다. 그닙은 트위터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는 업체다. 하지만 트위터는 인수 후 실시간 정보를 잘 활용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심지어 지난해 트위터는 연례개발자 컨퍼런스를 취소한 후 비용 절감의 일환으로 대부분의 개발자 비즈니스를 구글에 매각했다.

한편 트위터의 데이터 제품 책임자인 롭 존슨은 "데이터 API의 저렴한 버전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  0626hhn@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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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제품#엔터프라이즈#B2B#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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