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 젠슨 황 기조 연설부터 650개 이상 세션 공개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엔비디아 GTC 2023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엔비디아 GTC는 AI와 메타버스 시대를 위한 글로벌 개발자 콘퍼런스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상으로 진행된다.

GTC 2023은 650개 이상의 세션을 통해 AI, HPC, 클라우드, 메타버스, 생성 A 등 최첨단 연구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기술 전문가 및 비즈니스 리더들의 강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젠슨 황과 오픈AI(OpenAI) 공동 설립자인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와의 대담뿐만 아니라 딥마인드(DeepMind)의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 스태빌리티 AI(Stability AI)의 이마드 모스타크(Emad Mostaque)등의 대담을 준비해 최신 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가 오고 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GTC 2023에서는 한국 개발자를 위한 스페셜 이벤트가 마련된다. 3월 24일(금) Korea AI Day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기에는 생성 AI, 옴니버스(Omniverse), LLM (Large Language Model), 과학연산 분야 등 한국의 AI 연구 및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다양한 기술 토크 세션과 엔업(N&up) 참가사 및 생성 AI 한국 인셉션(Inception) 스타트업 쇼케이스 세션이 공개된다.

또 Korea AI Day에서는 최근 챗GPT(ChatGPT)로 인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생성형 AI 세션도 준비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생성형 AI의 선두적인 국내 스타트업을 초청해 기술 스타트업들이 바라보는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 기술 동향, 직면 과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클레온, 플라스크, 슈퍼톤, 리콘랩스가 대표 스타트업 패널로 참여하며, 생성형 AI와 GPU 가속 컴퓨팅, 엔비디아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AI와 인간 상호 작용의 미래를 제시한다. 생성형 AI 세션은 3월 24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여기에 AI 개발자 밋업에서는 GTC 주요 한국인 발표 연사를 초청해 AI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엔비디아 GTC 2023은 한국 참석자를 위한 한국어 해설도 지원한다.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자율 주행 개발자를 위한 한국어 해설 세션(Korea Drive Developer Day)이 진행된다. 또 주요 세션을 엄선해 한국어 해설을 지원한 워치 파티(Wach Party) 및 리플레이(Replay) 세션을 준비해 참석자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구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GTC 2023에서 진행하는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워크숍에서도 한국 개발자를 위한 과정을 준비했다. 해당 과정은 총 두 가지로 데이터 병렬화와 모델 병렬화이다. 엔비디아 DLI는 AI, 가속 컴퓨팅 및 데이터 과학에 대한 실습 교육과 업계 최고의 지식을 전달해 기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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