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유럽 자동차 공급업체 협회(European Association of Automotive Supplier)인 클레파(CLEPA)의 멤버십 자격을 얻어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클레파(CLEPA)에는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100여 개 이상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과 시스템 및 모듈 공급 기업들이 소속돼 있으며, 20개 이상의 국가 무역협회 및 유럽 부문협회로 구성돼 있다. 스트라드비젼이 클레파(CLEPA) 회원사 자격을 얻게 된 것은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및 자율주행 인식 기술에서 두각을 나타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지난해까지 독일 뮌헨과 뒤셀도르프에 2개의 해외 지사를 개설하는 등 유럽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에는 독일 자동차 산업협회(VDA, the Verband Der Automobilindustrie)에도 가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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