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이사, 오브젠 이형인 대표이사.
▲사진 왼쪽부터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이사, 오브젠 이형인 대표이사.

AI 마케팅 솔루션 기업 오브젠(대표 이형인)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 기반의 B2B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금융 분야를 시작으로 유통·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확장성 있는 AI 기술요소 개발, 초대규모 AI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 협력, 공공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금번 MOU를 통해 양사는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고객을 위한 최적의 사업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브젠은 지난 2000년 설립돼 AI를 기반으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금융·유통·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100여개의 대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올해 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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