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美 KBIS 2018서 빌트인 가전 경쟁력 뽐낸다
삼성‧LG, 美 KBIS 2018서 빌트인 가전 경쟁력 뽐낸다
  • 정명섭 기자
  • 승인 2018.01.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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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억달러 규모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키뉴스 정명섭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450억 달러(48조2355억원) 규모의 글로벌 빌트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9일(이하 현지시간) 11일부터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KBIS 2018’에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

KBIS는 매년 전 세계 2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관련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기능을 강조한 프리미엄 빌트인 '셰프컬렉션' 라인업을 비롯한 다양한 주방가전 패키지를 선보였다. 2016년 삼성전자가 인수한 미국 최고급 빌트인 가전업체 데이코도 삼성전자 협업 제품 라인업 '모더니스트'와 데이코 독자 라인업 '헤리티지'를 중심으로 참여했다.

KBIS 2018 삼성전자 전시장 전경 (사진=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주방가전 패키지는 ▲변온실을 갖춘 4도어 플렉스 냉장고 ▲조리공간을 나눠 사용하고 스팀 기능을 담은 '더블 월오븐' ▲강력한 화력의 가스 쿡탑 ▲가상 불꽃을 적용해 화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인덕션 쿡탑' ▲강한 수압으로 세척하는 워터월 ▲오븐·고화력 가스쿡탑이 결합된 '프로페셔널 레인지' 등으로 구성된다.

이 제품들은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감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고, 동일한 마감재 처리도 가능해 주방 인테리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빌트인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모든 제품에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작동하거나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빌트인 라인업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성능과 디자인을 알렸다. ▲적은 에너지로 식재료 신선함을 유지하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고출력 열을 순환시켜 음식을 고르게 조리하는 '프로히트 컨벡션' ▲법랑 소재를 적용해 오븐 안 음식 찌꺼기를 깔끔하게 청소하는 '스피드 클린' ▲식기세척기 '파워스팀'과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등 요리에 최적화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이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새롭게 추가된 제품은 ▲‘수비드(sous-vide)’ 조리법이 적용된 프로히트 컨벡션 오븐 ▲18인치 및 30인치 냉장고 ▲36인치 프렌치도어 빌트인 냉장고 등이다.

LG전자는 작년부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 제품군에 무선인터넷을 적용하고 있다. 빌트인 가전에 무선인터넷을 100% 탑재한 것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음식 조리법을 제공하는 미국 벤처기업 '이닛' '사이드셰프'와 협업, 누구나 쉽게 요리하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오븐도 선보였다. 제품은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연동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서비스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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