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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피 못잡는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국내외 가상화폐 가격 폭락오늘의 가상화폐 시세(2018.1.12) 비트코인 9.38%↓·BCH 14.92%↓·이더리움 8.97%↓·리플 1.44%↓

[키뉴스 박근모 기자] 11일 법무부 장관이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전면 폐쇄 입장을 밝혔다. 반면 가상화폐 과세 방안을 마련하던 기획재정부 측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는 법무부 입장일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청와대는 공식 발표를 통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안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처별로 각자 다른 의견을 내놓음에 따라 오히려 정부가 시장을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외 가상화폐 시장은 법무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전면 폐쇄 발언과 함께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는 낙폭이 둔화됐지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화폐는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고, 가상화폐 거래소를 전면 폐쇄하는 특별법 제정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국내외 가상화폐 시장은 법무부 장관의 발언과 함께 일제히 폭락했다.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 변화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글로벌 가상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우리나라 법무부 장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발언 이후 1시간만에 1만5000달러선에서 약 12% 하락한 1만3100달러로 급락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오전 11시 20분경 2100만원선을 유지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거래소 폐쇄 발언과 동시에 약 17% 이상 급락하며 1750만원선까지 추락했다.

법무부 장관 발언 이후 가상화폐 과세를 추진 중이던 기재부 측은 법무부 장관의 발표가 협의된 내용이 아니라고 반발한데 이어 박영선, 박용진, 심기준(더불어민주당), 신용현(국민의당), 심상정(정의당), 하태경, 장제원(자유한국당) 등 여야 국회의원들의 반대 의견이 줄을 이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1일 오후 5시 22분경 "가상화폐 폐쇄와 관련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발언은 법무부가 준비해온 방안 중 하나지만 확정된 사안이 아니며, 각 부처별 논의와 조율과정을 거친 후 규제안이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하며 후폭풍 가라앉히기에 나섰다.

국내 가상화폐 업계와 법조계에서는 정부 부처별 일관되지 않은 발언이 이어짐에 따라 시장의 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BCH)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 가격은 이틀 연속 10% 이상 하락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어제보다는 낙폭이 줄어들었지만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월 12일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시세 (자료=코인마켓캡)

1월 12일 오전 8시 45분 기준 코인마켓캡의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거래 가격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13364.30달러(한화 약 1556만9249원) ▲이더리움 1152.94달러(한화 약 131만6549원) ▲리플 1.93달러(한화 약 2118.60원) ▲비트코인캐시(BCH) 2463.93달러(한화 약 311만329원) ▲라이트코인 228.31달러(한화 약 26만2824.10원) ▲IOTA 3.35달러(한화 약 3959원) 등을 기록 중이다.

이들 가상화폐는 11일 대비 ▲비트코인 -9.38% ▲이더리움 -8.97% ▲리플 -1.44% ▲비트코인캐시(BCH) -14.92% ▲라이트코인 -8.17% ▲IOTA -10.93% 등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비롯해 대부분 가상화폐가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1월 12일 오전 8시 45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시세 추이 (자료=빗썸)

국내 가상화폐 거래 중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빗썸의 국내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1901만6000원 ▲이더리움 165만5700원 ▲리플 2735원 ▲라이트코인 32만5000원 ▲BCH 352만8500원 ▲모네로 50만9500원 ▲제트캐시 92만4900원 ▲퀀텀 6만5120원 ▲비트코인골드 25만850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11일 대비 ▲비트코인 -5.62% ▲이더리움 -4.74% ▲리플 4.26% ▲라이트코인 -3.36% ▲BCH 11.08% ▲모네로 -9.37% ▲제트캐시 -2.84% ▲퀀텀 -11.18% ▲비트코인골드 -11.35% 등으로 리플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들이 일제히 하락 중이다.

법무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발언에 1740만원까지 내려 앉았다. (자료=코인원)

2100만원선을 유지하던 비트코인은 법무부 장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발언과 함께 폭락하며 한때 1740만원선까지 내려 앉았다. 이후 청와대와 기재부 등의 입장이 나오면서 낙폭이 줄어들며 현재는 19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현재 165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자료=코인원)

이더리움은 역대 최고가인 240만원을 달성한 이후 빗썸 세무조사 소식과 법무부 장관의 발언이 겹쳐지면서 한때 149만원까지 추락했다. 현재는 소폭 상승하며 165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BCH는 423만원에서 310만원까지 급락했다. (자료=코인원)

비트코인캐시(BCH)는 432만원까지 치솟았지만, 시장 분위기가 가라 앉으며 310만원까지 하락했다. 현재는 낙폭을 줄이며 353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박근모 기자  suhor@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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