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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오바이더스, 클라우드ERP 도입으로 경영체계 안정화김승모 CFO “영림원소프트랩의 ‘시스템에버’ 도입, 결산 마감 등 도입효과 높아”

[이병희 기자] 퓨오바이더스는 2017년 상반기에 팜한농이라는 회사에서 분사한 신생기업이다. 그러나 주요 사업 아이템인 동물약품 공급은 팜한농에서부터 시작한 것으로 30년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회사다.

퓨오바이더스는 퓨처(Future), 바이오(Bio), 프로바이더스(Providers)를 합성한 것으로 미래 바이오 제품을 공급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다.

김승모 퓨오바이더스 상무(CFO)는 인터뷰에서 “친환경 제품 공급을 통해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출발하면서 ‘미래’와 ‘바이오’라는 핵심에 방점을 찍고 친환경 제품을 더 많이 개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퓨오바이더스는 동물 약품 업계에서 백신 부문과 위생방역 부문의 강자로 꼽힌다. 제품의 차별화가 뚜렷하기 때문에 이 부분의 매출도 경쟁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김승모 상무는 “축산업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더 좋은 친환경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면서 “이 목적을 위해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생기업임에도 전사적자원관리(ERP) 운영에 신경을 쓰는 이유다.

김승모 퓨오바이더스 상무(CFO)는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는 구축비용이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도입한 배경 = 신생 기업이 ERP를 처음부터 도입하기가 쉽지 않다. 회사 설립때는 준비할 것도 많기 때문에 경영진이 정보기술(IT)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투자 순위에서 계속 밀리기 때문이다.

김승모 상무는 “회사 초기 시스템의 중요성이 제일 크다”면서 “회사 설립과정에서 ERP는 필수 조건으로 꼽았다”고 말했다. 그는 “시스템에서 물류, 회계 데이터도 나오는 것”이라면서 “숫자로 데이터를 내놓을 수 있는 시스템이 제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퓨오바이더스는 회사 설립 전부터 ERP 도입을 위해 영림원소프트랩 등 3개 ERP 회사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왜 영림원소프트랩의 ERP를 선택했나? = 퓨오바이더스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결과 선택한 것은 영림원소프트랩의 클라우드ERP ‘시스템에버(SystemEver)’이다. 이 회사는 ERP를 선택하는 기준의 첫 번째로 물류 프로세스에 대한 지원 기능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프레젠테이션 결과 다른 ERP 업체의 물류지원 기능이 약했으며, 영림원소프트랩의 ERP는 물류 지원이 잘 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분사 전인 팜한농에서 쓰던 외산 구축형 ERP와 비교했을 때 장점이 많았다. 외산 구축형 ERP에 비해 구축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했고, 클라우드ERP이기 때문에 이미 세팅이 돼 있는 시스템이었다.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했으며, 사용하는 것만 배우면 빠른 시간에 사용이 가능했다.

◇구축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했던 ERP 도입 과정 = 퓨오바이더스는 ERP를 도입하면서 구축과 사용의 편의성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인원이 많지 않은 중소기업이었기에 가장 필요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실제 영림원소프크랩의 클라우드 ERP 프로젝트 도입 과정은 구축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웠다. 2017년 4월 10일 시작으로 총 14회차 방문으로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5월 회사 운영 시작에 맞춰 시스템도 오픈했으며, 5월부터 12월까지의 월 결산도 무사히 마쳤다.

퓨오바이더스가 도입 과정에서 영림원소프트랩에 요청했던 사항은 신생법인의 안정적인 초기 세팅, 전사 통합시스템 필요, 생산부서 지원부서간 업무관리 연계 필요, 법인카드 연계, 제조원가 산출 등이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클라우드ERP ‘시스템에버’를 통해 이 모든 사항을 개선했다.

퓨오바이더스의 제품군

◇클라우드ERP ‘시스템에버’ 도입효과는? = 퓨오바이더스는 회사 운영을 시작한 5월 1일부터 ERP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ERP 초기 도입할 때는 결산완료하는데 3일 걸렸으나 지금은 매출 마감 끝난 후 2시간 이내 완료한다. 모든 결산 마감을 완료하는데 하루도 안 걸릴 정도로 안정화됐다는 것이 퓨오바이더스 측의 설명이다.

김승모 상무는 “ERP 덕분에 사업 시작하자마자 물류와 회계 부문이 정상적으로 가동됐다”면서 “회계사들도 감사를 하면서 초창기 회사 답지 않게 세팅이 잘 돼 있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임직원, ERP 도입에 만족도 높아= 김승모 상무는 “영림원소프트랩의 ERP가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ERP 중 물류 지원기능이 굉장히 잘 돼 있다”고 높은 점수를 줬다. 그는 “원가나 재무제표와의 연계 흐름을 보면 시스템 어딘가에서 틀리면 표가 난다”면서 “그런 부분들에서 에러가 나타나면 바로 알 수 있어 수정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재무제표를 볼 줄 아는 사람들은 오류가 생기면 찾아내야 하는데, 어디서 차이 나는지 바로 알 수 있어 편하다는 것이다.

퓨오바이더스 임직원이 ERP 도입에 만족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영림원소프트랩의 서비스 대응 속도와 대처능력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요청 사항에 대한 피드백 시간은 30분~1시간 이내로 ERP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김승모 상무는 “영림원소프트랩 ERP에 점수를 준다면 10점 만점 기준에 9.5점 정도 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회사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ERP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퓨오바이더스의 비전은 ‘333’. 3년 이내 매출액 300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달성하는 것이다.

이병희 기자  shake@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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