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7-14 15:58 (화)
차량 경보 시스템, 부품 수도 개발 기간도 줄이려면?
상태바
차량 경보 시스템, 부품 수도 개발 기간도 줄이려면?
  • 김주연 기자
  • 승인 2020.06.01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옴그룹 라피스세미컨덕터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차량 접근 경보 장치(AVAS)의 음성 출력 시스템에 적합한 차량용 음성 합성 대규모집적회로(LSI) 'ML2253x 시리즈'를 출시했다./로옴

전기차가 보급화되면서 차량의 상태와 존재를 보행자·탑승자에게 알려주기 위해 효과음 등을 사용하는 기능도 널리 채택되고 있다. 이같은 음성 출력 시스템은 안전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기 때문에 확실하게 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하지만 기존 미들웨어 음성 재생은 부품 수가 많고 메인 마이크로제어장치(MCU)에 큰 부하를 준다.

로옴그룹 라피스세미컨덕터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차량 접근 경보 장치(AVAS)의 음성 출력 시스템에 적합한 차량용 음성 합성 대규모집적회로(LSI) 'ML2253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통신 인터페이스, 로직, 메모리, 앰프를 모두 내장해 메인 MCU에 의존하지 않는 음성 출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설계 기간을 줄일 수 있어 자동차 업계의 수요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메인 MCU 등에 에러 신호를 출력할 수 있는 '재생음 이상 검출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스피커 출력의 아날로그 신호를 다시 디지털화해 LSI 내부의 재생 데이터와 비교, 설정값과 다르면 에러 신호를 메인 MCU로 보내준다. 이를 통해 음성 출력 시스템의 품질을 한차원 향상시킬 수 있다. 메인 마이컴에서 SPI I/F를 경유해 내장 플래시 메모리(ML22Q53x 시리즈) 또는 외장 플래시 메모리(ML22530 시리즈)에 데이터 쓰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 단계뿐만 아니라 제품 출하 후에도 음성 데이터를 변경하거나 갱신할 수 있다.

압축 방식은 고음질과 메모리 절약을 동시에 실현하는 'HQ-ADPCM'을 채용했다. 기존 압축 방식으로는 효과음 및 음악의 압축 시 열화가 심해 압축하지 않는 PCM 방식을 채용할 수 밖에 없었다. 반면 이 제품은 HQ-ADPCM을 채용, 메모리 용량을 기존 압축 방식의 5분의1로 압축해도 고음질 재생이 가능하다. 음성 데이터의 HQ-ADPCM 변환은 사운드 디바이스 컨트롤 키트에 포함되는 Speech LSI Utility를 사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