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반도체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인 니오가 NXP의 획기적인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을 포함한 NXP의 선도적인 차량용 레이더 기술을 채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NXP의 최신 4D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은 기존 레이더를 크게 능가하는 이점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고속도로 및 복잡한 도시 시나리오에서 차량이 최대 300m 거리의 다른 차량 및 취약한 도로 사용자와 같은 물체를 감지하고 분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로의 안전성과 최종 사용자의 운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자동차 OEM은 자율주행 서비스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안전 및 편의 기능 도입에 점점 더 집중하고 있다. NXP의 이미징 레이더 기술은 레이더의 기능을 범위와 속도 측정에서 방향, 도착 각도, 고도 측정으로 확장한다. 미세 해상도 포인트 클라우드(find-resolution point cloud)는 환경 매핑과 장면 이해를 향상시켜 거의 모든 날씨와 조명 조건에서 물체의 속도를 측정하는 동시에 사람의 시각 범위를 벗어난 물체를 감지하고 분류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도로 안전을 개선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 핵심적인 단계로, 차량이 대형 배달 트럭 가까이에서 주행 중인 오토바이나 주차된 차량 사이로 도로에 진입하는 어린이를 볼 수 있도록 한다.

NXP의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은 첨단 고성능 전방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 이 제품은 NXP의 전체 레이더 제품군에 속하며 레이더 플랫폼 전반에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설계 재사용과 원활한 성능 확장성을 제공한다. 레이더 프로세서와 트랜시버 칩셋이 결합돼 고성능 RF 기술로 효율적인 첨단 레이더 프로세싱을 제공함으로써 레벨 2+ 이상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nxp.com/S32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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