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평창올림픽’ ‘설 연휴’ 통신품질 이상 無
이통 3사, ‘평창올림픽’ ‘설 연휴’ 통신품질 이상 無
  • 정명섭 기자
  • 승인 2018.02.08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속도로·국도 등 평시 대비 트래픽 111% 증가 예상...24시간 비상상황반 운영

[키뉴스 정명섭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오는 9일 개막을 앞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발생할 데이터 트래픽 증가 등을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3사는 설 연휴에도 통신품질 관리를 위해 24시간 상황반을 운영한다.

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올림픽 개최지 평창을 중심으로 4.5G 상용망을 구축, 올림픽 기간에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900여명이 주요 경기자와 관제센터 등에 배치된다.

SK텔레콤은 올림픽 개막에 앞서 주요 경기장과 인근 지역에 데이터 전송량을 2배로 늘리는 4X4 다중안테나(MIMO)를 적용했고, KTX와 고속도로 등 주요 이동 경로까지 기지국 용량 증설과 추가 구축 작업을 마쳤다.

KT는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올림픽 관제센터를 비롯해 혜화의 IP운용센터,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 INS 운용센터 등에서 감시 채널을 확대해 24시간 집중 감시를 수행한다.

KT는 평창과 강릉 지역의 네트워크의 실시간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KPOP-Eyes(KT Pyeongchang Olympic Prospect Eyes)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지난 10월부터 운용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전체 올림픽 지역의 무선품질을 실시간 성능 위주로 집중 관제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KT 직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설 연휴에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네트워크 품질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사진=KT)

설 연휴 동안 귀성·귀경 인파로 인해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와 휴게소, 고속버스 터미널과 고속철도 역사, 공항 등 총 637개 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하루 평균 3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투입해 이 지역에 구축된 LTE 기지국 8661식과 3G 기지국 1378식을 24시간 관제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긴급복구 체계를 유지한다.

LG유플러스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강릉지역의 통화품질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올림픽 기간 급증할 이동통신 트래픽 수용을 위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올림픽 경기장, 선수촌, 주요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3밴드 기술 및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지국 용량 사전 증설 작업을 마쳤다.

KTX, 고속도로 등 관람객들의 주요 이동경로에 기지국을 추가로 구축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장애 시 즉각적인 복구가 가능하도록 주요 경기장과 관제센터에 집중적으로 평상시 대비 4배 수준으로 현장요원도 증원했다.

LG유플러스 직원이 올림픽 기간 동안 증가하는 통신 트래픽에 대비 주요 경기장과 선수촌 등에 대한 네트워크 점검작업에 나서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지난 6일부터 LG유플러스는 설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체계에 들어가고,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비상 상황에도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상암 사옥에 24시간 가동되는 종합상황실을 개소한다.

설 당일 고속도로·국도 등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평시 대비 111% 이상 트래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해당 지역의 시스템 용량을 평시 대비 최대 2~3배 추가 증설해 트래픽 분산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나들목, 분기점 및 주요 휴게소 등 상습 병목 정체 구간 위주로 이동기지국을 운영한다.

또한 명절 특성상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로 인한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다.

네이버 뉴스 스탠드에서 키뉴스를 만나보세요. 키뉴스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 MY 뉴스 설정
관련기사

  •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25길 46, 3층(역삼동) (주)디지털투데이
  • 대표전화 : (02)786-1104
  • 팩스 : (02)6280-11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 제호 :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 등록번호 : 서울 아 00926
  • 등록일 : 2009-08-03
  • 발행일 : 2007-05-09
  • 발행인/편집인 : 김영준
  •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inews@kinews.net
ND소프트
인터넷신문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