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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IBM 버리고 애플 선택했다IBM 95% 처분, 애플 23% 추가 매수

[키뉴스 김태림 기자] 워런 버핏이 IBM 주식을 대부분 처분하고 애플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고 외신 CNBC가 15일 보도했다.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인 버크셔해서웨이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지난해 4분기 유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가 보유한 애플 지분은 전 분기 대비 23.3% 증가한 1억6530만주로 나타났다

반면 IBM 지분은 94.5%나 처분해, 이제 회사에 남은 IBM 주식은 205만주 정도 밖에 안된다.

CNBC는 “정보기술(IT)주 투자를 기피해왔던 것으로 널리 알려진 버핏이 기업별로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고 전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사진=위키미디어)

버핏의 엇갈린 행보는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버핏은 지난해부터 IBM의 성장성에 회의를 표명하며 주식 매도 행보를 보였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해 1, 2분기(미국 회계연도 기준) 보유하고 있던 IBM 주식 3분의 1을 매각했다. 이후 3분기에도 1710만주를 처분해, 보유주식은 3700만주가 됐다.

지난 2011년 IBM의 시가총액은 2036억달러(한화 약 219조6844억원)로 글로벌 IT기업 시가총액 2순위를 기록했다. 1위는 애플, 3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지했다. 현재 IBM 시가총액은 1540억달러(한화 약 166조1660억원)로 나타났다.

반면 애플 보유주식은 늘려나갔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3분기 동안 애플 지분을 3% 늘렸고, 3분기 말 기준 애플 보유주식은 1억3410만주로 나타났다. 애플 전체 지분의 2.6% 정도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애플의 시가총액은 8609억달러(한화 약 928조9111억원)로, 글로벌 IT기업 시가총액 1순위다. 2위는 알파벳, 3위는 MS, 4위는 아마존이 차지했다.

김태림 기자  sf.8@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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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버크셔해서웨이#투자의귀재#애플#I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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