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차기 OS ‘안드로이드P’, 카메라 해킹 원천 차단한다
구글 차기 OS ‘안드로이드P’, 카메라 해킹 원천 차단한다
  • 정명섭 기자
  • 승인 2018.02.21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활성 애플리케이션의 카메라, 오디오 접근 차단

[키뉴스 정명섭 기자] 구글이 차기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P’에 스마트폰 카메라 해킹을 막는 기술을 적용한다.

20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외부 개발자들은 구글의 안드로이드P 소스코드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이 카메라와 마이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을 발견했다.

이 기능은 응용 프로그램의 계정을 주시하다가 비활성 상태의 프로그램에 카메라와 오디오 대한 접근권을 차단한다.

구글이 차기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P’에 스마트폰 카메라 해킹을 막는 기술을 적용한다. (사진=픽사베이)

이는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주목할 변화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그동안 구글은 안드로이드 보안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몇몇 안드로이드 개발자는 개발자들은 2014년 사용자 몰래 응용 프로그램을 조작해 비디오를 녹화하거나 사진을 찍는 방법을 발견했다.

당시 카메라 앱의 뷰 파인더를 1픽셀로 줄이면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일 때도 사용자에게 앱의 활동을 경고하지 않고 넥서스5의 카메라에 접근할 수 있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구글의 개인정보보호 측면에서 매우 큰 변화”라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카메라가 항상 작동한다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글의 차기 OS는 안드로이드 9.0 P로 알려졌다. P는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을 뜻한다. 전작인 안드로이드 8.0의 경우 오레오(Oreo)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이번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는 구글의 인공지능(AI) 플랫폼 구글 어시스턴트와 통합성 증가, 휴대폰 배터리 수명 향상 기능도 포함된다. 폴더블 스마트폰을 위한 다중 스크린 등도 지원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구글은 올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구글 개발자회의(Google I/O)를 개최해 안드로이드 9.0 P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뉴스 스탠드에서 키뉴스를 만나보세요. 키뉴스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 MY 뉴스 설정

  •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25길 46, 3층(역삼동) (주)디지털투데이
  • 대표전화 : (02)786-1104
  • 팩스 : (02)6280-11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 제호 :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 등록번호 : 서울 아 00926
  • 등록일 : 2009-08-03
  • 발행일 : 2007-05-09
  • 발행인/편집인 : 김영준
  •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inews@kinews.net
ND소프트
인터넷신문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