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3D프린팅 코딩체험...우체국, 어린이 디지털 놀이터가 되다
로봇 3D프린팅 코딩체험...우체국, 어린이 디지털 놀이터가 되다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8.03.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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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이길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과 우정·과학 문화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하고, 서울중앙우체국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틴틴(Teen Teen) 우체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틴틴우체국에서는 로봇, 코딩체험, 3D프린팅 체험과 생물표본 등 과학관 소장품을 전시함으로써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가까운 우체국에서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우체국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 Hub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이번 행사에서도 중앙과학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SK텔레콤,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조성되었다.

틴틴우체국이 12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문을 열어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조정하는 코딩 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서울중앙우체국에 설치된 틴틴우체국은 ▲어린이ㆍ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공룡, 로봇 등을 3차원으로 제작해 모형까지 만들어 체험해볼 수 있는 3D프린팅 전시관, ▲스마트폰으로 로봇을 움직여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코딩 체험존, ▲로봇의 센서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전시관(로봇과 함께 춤을), ▲국내·외 곤충, 조류 등 신기한 자연의 모습을 관람 할 수 있는 과학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체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관에서는 기념사진으로 우표를 제작하는 ‘나만의 우표’를 만들 수 있고, 즉석 사진을 붙인 엽서를 1년 뒤에 배달하는 ‘느린우체통’에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오픈 이벤트로 나만의 우표를 100명에게, 엽서를 500명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강성주 본부장은 지역의 과학관 뿐만 아니라, 연구기관, 대학 등과도 연계해 다양한 전시모델을 마련함으로써“틴틴우체국을 계기로 우체국이 젊은 층도 자주 찾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부산 등 지역 우체국에서도 틴틴우체국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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