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인 가구’ 위한 기획전 실시
11번가, ‘1인 가구’ 위한 기획전 실시
  • 김태림 기자
  • 승인 2018.03.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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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맞춤형 상품 70여종 판매

[키뉴스 김태림 기자] 1인 경제를 뜻하는 ‘1코노미(1인+이코노미)’가 유통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SK플래닛(사장 이인찬) 11번가는 1인가구에게 적합한 가전, 가구, 주방용품, 취미용품 등 70여종의 상품을 한데 모은 ‘혼자라서 좋은시간, 싱글라이프’ 기획전을 오는 18일까지 연다.

사람의 손길을 최소화해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는 ‘언택트형 가전’을 판매한다.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등이 대표적이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집 밖에서도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원격조정으로 실내 청소를 할 수 있는 ‘벨로닉스 IoT 물걸레 로봇청소기’를 38만 9000원(13일)에 판매한다.

공간활용도가 높은 ‘트랜스포머형 가구’나 ‘소형가전’도 판매한다. 침대와 쇼파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싱글 원디 쇼파베드 3’는 4만9900원, ‘까로네까사 좌식 리클라이너’는 5만1900원(13일), 액자와 테이블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액자테이블’은 1만7910원이다. 지름 17cm의 작은 크기로 1~2인가구를 겨냥한 ‘휴롬 쁘띠 원액기’는 18만9000원, ‘딤채쿡 3인용 전기보온밥솥’은 2만9900원(16~18일)이다.

여러 기능을 한번에 담은 ‘올인원 주방용품’도 판매한다. 다양한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키친아트 3구 멀티팬’은 1만3900원(13일), 국물요리부터 찜요리, 데치기 등 모두 가능한 ‘키친아트 카펠 올인원 멀티쿠커’는 3만2900원이다.

혼자지만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1인가구가 늘며 집에서 격식 있게 즐기는 ‘혼밥’, ‘혼술’을 위한 정찬 세트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일식당의 정찬을 떠올리게 하는 ‘일본 가정식 혼밥세트’는 1만9800원(16~18일), 접시부터 머그잔, 소스통 등을 트레이에 올려 브런치 가게의 메뉴처럼 즐길 수 있는 ‘우드 브런치 세트’는 2만2000원(14~15일)이다.

스마트폰에 장착해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구동할 수 있는 ‘NOON VR기기’는 3만8290원, 실내에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블루투스 마이크+미러볼 세트’는 1만6900원으로 다양한 실내 취미용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SK플래닛 11번가는 1인가구에게 적합한 가전, 가구, 주방용품, 취미용품 등 70여종의 상품을 한데 모은 ‘혼자라서 좋은시간, 싱글라이프’ 기획전을 오는 18일까지 연다. (사진=SK플래닛)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1월1일~3월11일) 접이식침대, 미니세탁기 등 1인가구 관련 상품의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각각 27%,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1인가구 관련 상품 구매자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30대 남성’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언택트 가전 대표품목인 ‘로봇청소기’ 거래액 중 30대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45%로 40대 여성 비중(35%)보다도 높았다. ‘리클라이너’ 역시 30대 남성 비중이 24%로 40대 남성(22%), 30대 여성(18%) 모두를 제쳤다. ‘접이식침대’, ‘미니세탁기’ 모두 30대 남성 비중이 각각 21%, 25%로 전 성‧연령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 관계자는 “혼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많아지면서 가사노동을 덜어주는 생활가전이나 공간효율성을 높이는 트랜스포머 가구 등을 구매하는 수요가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준영 SK플래닛 MD영업1그룹장은 “편리함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1인가구가 늘면서 온라인쇼핑 활성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꾸준한 고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1인가구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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