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3년~5년 후 해외여행 때 환전 없앨 것
블록체인, 3년~5년 후 해외여행 때 환전 없앨 것
  • 이병희 기자
  • 승인 2018.04.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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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입문강의(4, 끝) 블록체인 구축 현황 및 시사점

[이병희 기자] “블록체인 덕분에 앞으로 3년~5년 후 해외여행 할 때 환전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모든 결제 등이 가능해질 것이다.”

박세열 한국IBM 실장은 블록체인 입문 강의에서 블록체인이 실생활로 접목됐을 경우의 변화에 대해 예상했다. 그는 “현재는 유럽 여행을 가면 한국에서 쌓은 각종 멤버십 포인트가 의미가 없다”면서 “그러나 블록체인이 도입되면 한국에서 쌓은 포인트를 유럽 현지에서 사용되는 포인트로 교환을 하고, 그 교환된 포인트를 갖고 선물도 사고 결제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인트 교환 후 사용하게 되면 더 많은 혜택이 있기 때문에 굳이 환전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실제 A은행과 B은행의 포인트를 교환하고자 시도하는 중국의 유니온페이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세열 실장은 “이처럼 엔드유저 입장에서는 블록체인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블록체인은 산업 생태계를 바꾸면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은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했다”면서 “블록체인은 거래를 신뢰 있게 만드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영역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의 미래는 기존 인터넷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셈이다.

박세열 한국IBM 실장은 "블록체인은 거래를 신뢰 있게 만드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영역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세열 실장은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다양하게 블록체인이 접목되는 사례들은 (1) 표준기술이 가장 중요하고 (2) 산업 생태계 혁신이 실제 일어나고 있고 (3) 블록체인 인프라 및 인적자원 양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세열 실장은 “IBM은 기업이 필요로하는 부분의 블록체인을 개발해왔고, 개발된 오픈 블록체인 자산을 하이퍼레저 패브릭에 기부해왔다”면서 “지난해 IBM 블록체인 플랫폼을 발표하는 등 IBM은 블록체인 선두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 키뉴스TV는 4회에 걸쳐 블록체인을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블록체인 전문가인 박세열 한국IBM 실장의 강연을 게재합니다. 이 영상은 (1) 블록체인 개요 (2)기술적 특징 (3)글로벌 현황, (4) 구축사례 및 시사점 등으로 나눠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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