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 자율주행차량 테스트베드되나
美 캘리포니아, 자율주행차량 테스트베드되나
  • 홍하나 기자
  • 승인 2018.04.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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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자율주행 서비스할 수 있도록 제안서 검토

[키뉴스 홍하나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당국은 기업들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관련 제안서를 검토한다. 이로써 캘리포니아가 자율주행차량의 테스트베드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동차 제조기업, 기술기업이 운전자 없는 자동차를 시험하도록 허용하는 캘리포니아 주의 새로운 규정이 4월초 발효됐다고 외신 엔가젯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다만 캘리포니아 공공사업 위원회의 제안서 채택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자동차 제조기업, 기술기업이 운전자 없는 자동차를 시험하도록 허용하는 캘리포니아 주의 새로운 규정이 4월초 발효됐다. (사진=웨이모)

새로운 규정은 보조 운전자가 있는 차량만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승객은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또 기업들은 승객들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유료 서비스 규정도 만들어질 계획이나 위원회의 첫번째 승인이 통과된 이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허가 승인을 받은 기업은 해당 자율주행차량의 마일 수, 주행거리, 장애인 승객 수 등의 내용이 포함된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캘리포니아 자동차등록국(DMV)에서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를 받은 후 90일을 기다려야 한다.

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 회의에서 이번 제안서에 대해 토론, 투표할 예정이다.

현재 웨이모를 비롯한 거대 IT 기업과 완성차 기업이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시범 운행하고 있다. 만약 이 제안서가 승인되면 자율주행차량 산업의 또다른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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