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정용 화학소재 전문 기업 램테크놀러지(대표 길준봉)가 경기도 용인에 555억원 규모의 공장신설 및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공장 신설 및 신규 설비 투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협력화단지에 진행될 예정이다. 면적은 14,656㎡이며 투자기간은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램테크놀러지가 입주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반도체 생산 및 연구시설 산업단지로 세계 최대 반도체 산단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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