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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인스타에 유출한 안드로이드P 정체는?

[키뉴스 이재구 기자] 구글이 차기 안드로이드9.0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P’의 구체적 이름을 공개했거나 고의로 유출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구글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안드로이드 P’의 ‘P’에 해당하는 디저트는 ‘팝시클(Popsicle·아이스캔디)일 가능성이 높다.

BGR은 13일(현지시각) 구글이 전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월페이퍼 그림을 단서로 구글의 차기 운영체제(OS)가 아이스캔디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구글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샌프란시스코에서 I/O2018 연례 개발자회의를 열어 안드로이드P의 보다 자세한 기능을 발표하게 될 전망이다.

안드로이드P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구글 I/O2018 행사에서 공개될 전망이다.(사진=구글)

하지만 그간의 모습을 보면 구글은 대형 OS 공개행사를 앞두고도 새로운 안드로이드 OS 소프트웨어(SW)를 문자로만 언급해 온 전통이 있다. 실제로 구글은 지난해의 경우 새 안드로이드 OS의 이름을 ‘오레오(Oreo)’를 8월까지 공개하지 않았다. 발표를 앞두고 구글의 새 안드로이드SW는 한 글자, 즉 ‘O’로만 알려졌을 뿐이다. 안드로이드P 역시 3월 초 처음 공개됐지만 여전히 ‘안드로이드P’로만 알려져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BGR은 구글이 일을 재미있게 하느라 인스타그램에서 미묘한 방식으로 새로운 안드로이드 빌드의 완전한 이름을 공개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는 최근들어 기업들이 때때로 자사의 이야기에 이미지를 올리고 팔로워들에게 이를 사진찍어 월페이퍼로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추세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 이날 구글은 5장의 새로운 월페이퍼를 자사 인스타그램에 올려 팔로워들과 공유하도록 했다.

구글이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안드로이드P의 실마리를 알려주는 월페이퍼 그림을 슬쩍 올린 것으로 보인다. (사진=구글 인스타그램)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마지막 월페이퍼로서 가느다란 막대기에 얼린 아이스캔디(popsicle)를 그린 것이었다. 이는 대표적인 디저트다. 따라서 올 가을에 출시될 안드로이드P는 ‘안드로이드 팝시클(Android Popsicle)’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해석이 가능해졌다.

구글은 통상적으로 연초에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본사항을 담은 개발자 프리뷰를 발표하고 5월전후 열리는 연례 구글 I/O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안드로이드의 보다 풍부한 버전을 공개한다. 이어 10월경 픽셀 스마트폰를 발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인스타그램에서 구글 계정은 620만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아마도 구글이 조만간 발표할 안드로이드P의 풀네임을 세계최초로 알게 된 사람들이었거나 또는 크게 낚인 사람들로 보인다.

이재구 기자  jklee@kinews.net

<저작권자 ©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스타그램#구글#안드로이드P. 구글 I/O2018#아이스캔디#아이스팝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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