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 유료호출 서비스 논란...정주환 대표 "시스템 효율성 개선됐다"
카카오택시 유료호출 서비스 논란...정주환 대표 "시스템 효율성 개선됐다"
  • 홍하나 기자
  • 승인 2018.04.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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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홍하나 기자] 카카오택시 유료 호출 서비스의 '목적지 공개' 기능이 사흘만에 철회되면서 스마트호출의 실효성 논란이 일자 카카오모빌리티의 정주환 대표가 직접 입을 열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난 금요일, 연말같은 특별한 시즌도 아닌데, 카카오택시의 운행완료수는 역대 2위의 높은 숫자를 기록했다"면서 "한분한분의 호출에서는 그 효과가 미미하다라고 느낄 수도 있으시겠지만, 카카오택시라는 시스템의 전체적인 효율성이 개선되어, 더 많은 운행완료수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사진=카카오)

정 대표는 "감사하게도 카카오택시는 이미 국내 대부분의 택시기사님이 쓰고 있는 터라, 수요가 증가한다고 더 이상의 공급을 증대할 수 있는 방법이 뾰족하게는 없다"면서 "하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해서 스마트호출 기능과 같은 어떤 한가지로 한번에 해결될 수 없겠지만, 우리가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많은 고민을 담아 긴 호흡으로 카카오T로의 변화, 스마트 호출 기능, 기사 포인트 제도 등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모빌리티의 대표로서 기업의 수익성을 고민해야할 부분도 있겠지만, 모빌리티 서비스는 길에서 집에 갈 방법을 찾는 분들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본질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카카오T는 플랫폼의 역할에서 기여할 수 있는 수요의 특성에 맞는 이동 수단을 보다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데에 집중을 하고 있다"면서 "그 과정에서 많은 논의와 협의, 그리고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 또한, 많은 분들의 응원 감사드리며,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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