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NCH Korea, 지사장 오준규)는 전염병 확산에 대응해 전문적인 ‘설비 소독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NCH 전문 위생 설비 관리 프로그램은 고객들에게 교육받은 전문 서비스 인력과 세척 및 소독제를 함께 제공한다. 작업 현장은 물론 각종 고객 대응 시설물의 유해 바이러스를 막도록 지원한다. 회사측은 고객의 상황을 정확히 분석한 후, 완벽한 위생 장비를 갖춘 고도로 훈련된 전문 팀이 최적의 프로세스로 작업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NCH코리아 직원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NCH코리아 제공

또 위생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숙지해야 할 3단계 유의 사항을 소개했다.

1단계 세척과 소독이 필요한 설비의 표면을 전문 세척제를 통해 닦아낸다.. 모든 만질 수 있는 표면에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존재한다. 특히 오일, 그리스 등의 오염으로 바이러스의 군집소가 된 설비 표면은 세척이 필수이며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먼지와 각종 유기물이 살균제의 살균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소독 전에 먼저 깨끗하게 닦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단계 주기적으로 설비 표면을 세척 및 소독하여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플라스틱과 금속과 같은 단단한 표면에서 72시간까지, 종이 판지와 같은 다공성 표면에서는 24시간까지 생존한다. 주기적으로 소독과 세척을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3단계 손을 깨끗하게 씻고 소독한다. 전염병에 걸리는 가장 일반적인 경로 중에 하나가 바로 감염된 표면을 만진 후 얼굴을 만지기 때문이다.

 

오준규 NCH KOREA 사장은 "NCH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비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NCH 전문 설비 관리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적 규범을 준수하고 바이러스의 전파를 최소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브에코(FIVE ECO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