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차관 "방송제작 환경과 인력 처우, 정부 지속적 관심 가질 것"
김용수 차관 "방송제작 환경과 인력 처우, 정부 지속적 관심 가질 것"
  • 백연식 기자
  • 승인 2018.05.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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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츠 산업,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

[키뉴스 백연식 기자]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방송제작 인력의 근로환경과 처우에 대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디어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16일 미디어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용수 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CJ E&M 콘텐츠 제작현장을 방문해 제작인력들을 격려하고, 현장대화를 통해 제작환경 관련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제작인력의 근로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데 업계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부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여덟 번째 4차공감 행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전망을 상호 공유하고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MCN, OTT, 제작사 및 유료방송사업자(SO·IPTV·위성)와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

4차공감이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공유하고 국민·기업·정부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와 공감대를 형성해 현장 중심의 정책방안을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로 2017년부터 김용수 차관 주재로 열린다.

김용수 과기정통부 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간담회에서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고려대학교 김성철 교수(미디어학부, 미디어산업연구센터 센터장)는 MCN·OTT 등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미디어의 등장, 1인 미디어 붐, 유튜브 이용 확산 등 콘텐츠의 소비·생산·유통에 걸친 생태계 전반의 광범위한 변화와 콘텐츠 투자에 적극적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분석·소개했다.

이어 CJ E&M의 오진세 국장(MCN 사업국)은 MCN 사업전략으로서 소셜 미디어 상의 유명인과 광고주를 연계하는 인플루언서(영향력 행사자) 마케팅 사례를 설명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전제경 본부장(방송통신진흥본부)은 과기정통부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지원사업을 확대·개편해 지원 장르를 다양화하고 1인·크로스 미디어 등 새롭게 등장하는 유형에 대한 지원에 중점을 둘 것임을 강조했다.

김용수 차관은 “미디어 빅뱅시대에 콘텐츠 산업에서 청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일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다”며 “정부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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