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8, SKT-KT-퀄컴의 키워드는 '5G'...미래 사회 시연
WIS 2018, SKT-KT-퀄컴의 키워드는 '5G'...미래 사회 시연
  • 백연식 기자
  • 승인 2018.05.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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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자율주행 HD 맵 공개, KT 5G 체험 강조, 퀄컴 5G 리얼리티 강조 실제 속도 보여줘

[키뉴스 백연식 기자] 오는 23일부터 강남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WIS(월드 IT 쇼) 2018의 키워드는 바로 5G다. 국내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KT, 그리고 단말 칩셋 제조사인 퀄컴은 모두 5G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5G가 상용화될 경우 우리가 겪게 될 일상에 대해 전시했다. SK텔레콤은 전시장 입구에 5G 커넥티드카를 선보였으며, KT는 5G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가상현실(VR) 중심으로 소개했다.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AP를 만드는 퀄컴은 이번 WIS에서 5G 저주파 대역인 6㎓ 이하 와 초고주파 대역인 28㎓에서 실제 체감 속도 5Gbps(최대)를 시연하며 5G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

SK텔레콤과 KT는 각각 누구와 기가지니라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미 출시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 WIS에서도 이를 소개했다. WIS 2018의 또 다른 키워드는 인공지능이라고 볼 수 있다. 11회째를 맞는 WIS 2018의 주제는 ‘IT’s SMART’다.

SK텔레콤, 5G시대 자율주행 교통의 기반 HD맵 전시

SK텔레콤은 5G 시대 교통의 기반이 될 HD맵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맵 제작 차량을 전시하는 한편, 차량이 5G 망과 센서를 통해 다양한 사물의 정보를 인식하는 모습을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HD맵은 5G 대표 서비스로 기대되는 자율주행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줄 핵심 요소다.

SK텔레콤은 360 라이브 영상전화를 통해 예술작품 속 인물과 대화하는 체험공간인 5G 갤러리를 마련해 5G의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360 라이브 영상전화는 상대방의 주변까지 촬영한 실시간 대용량 영상 데이터를 5G 망을 통해 전달해 체험객이 생생한 360도 영상 통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5G의 보안을 책임질 핵심 기술인 양자암호통신 장비와 기술을 전시해 5G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SK텔레콤은 AI 플랫폼 누구(NUGU)를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에 적용한 서비스를 인텔리전트 홈 존에서 선보였다. 5G 초연결사회에서 사물과 사물을 이어줄 IoT 전용망, LTE Cat.M1과 로라의 시스템과 단말, 이를 통해 제공될 혈당측정기와 블랙박스, 차량 트래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공개했다.

SK텔레콤이 360 라이브 영상전화를 통해 예술작품 속 인물과 대화하는 체험공간인 5G 갤러리를 마련했다

KT, 6개 존으로 구성...5G 체험 강조

KT 전시관은 ▲세계최초 5G ▲아이들을 위한 기술 ▲KT 고객만을 위한 기술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기술 ▲차량을 위한 기술 ▲깨끗한 대한민국을 위한 기술 등 총 6개의 존으로 이뤄져 있다.

우선 세계최초 5G 존은 KT가 내년 3월 선보이는 5G를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은 5G 단말을 통해 5G와 LTE의 속도 차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5G 홀로그램, 실시간 스포츠 중계 기술 등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기술 존에서는 작년 5월 세계최초로 사용자가 직접 실시간 TV속에 출연하는 TV쏙을 볼 수 있다. KT 고객만을 위한 기술 존에서는 KT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인공지능TV이자 KT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를 만나볼 수 있다.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기술 존에서는 기업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빌딩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 기가 IoT 스마트 빌딩 ▲ 에너지 생산-소비-거래를 통합 관제하는 KT-MEG ▲3rd Party 기업들이 손쉽게 IoT 플랫폼 기능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IoT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OPEN IoT 플랫폼 체험 ▲국내 최초 인공지능 전용 기술 기반 KT의 머신러닝 챗봇 AIBOT 등이 소개됐다.

차량을 위한 기술 존에서는 다가오는 5G 기반 자율주행 시대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국내 통신사 최초의 IVI((In-Vehicle Infotainment) 전용 플랫폼 기가 드라이브를 볼 수 있다. 깨끗한 대한민국을 위한 기술 존에서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KT의 기가 IoT 에어맵이 전시됐다. 기가 IoT 에어맵은 KT가 보유하고 있는 500여 만개 ICT 인프라에 IoT 공기측정기를 설치해 실내·외 공기질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KT가 WIS 2018 전시관을 ▲세계최초 5G ▲아이들을 위한 기술 ▲KT 고객만을 위한 기술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기술 ▲차량을 위한 기술 ▲깨끗한 대한민국을 위한 기술 등으로 꾸몄다.

퀄컴, 5G 리얼리티 강조...5G 시대 실제 속도 시연

퀄컴은 5G 리얼리티에 초점을 맞췄다. 5G 저주파 대역인 6㎓ 이하와 초고주파 대역인 28㎓에서 실제 속도를 시연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내년 3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오는 6월 5G 주파수 경매를 시작하고 이통사들은 12월부터 5G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다. 5G 주파수 상용 초기에는 LTE 기지국과 5G 기지국을 같이 사용하는 논스탠드얼론 방식이 사용된다.

퀄컴은 WIS 2018에서 5G 저주파 대역인 6㎓ 이하와 초고주파 대역인 28㎓에서 실제 체감 최대 속도 5Gbps를 시연했다. 퀄컴은 6㎓ 이하 대역과 28㎓ 대역의 5G 통신 속도를 각각 선보였지만, 두 대역 같이 사용하는 통신 속도는 보여주지 않았다. 실제로 5G 상용화 초기에는 우리나라의 경우 전국망인 3.5㎓ 대역이 주로 쓰일 전망이다.

퀄컴이 6㎓ 이하 저주파 대역에서의 5G 실제 속도를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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