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에스텍(대표 황재용)이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31억원과 영업이익은 9.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신규 고객사 확보로 발주가 증가하면서 가스미터 부문 매출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28% 늘었고, 신재생 에너지 사업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회계 정책 변경으로 인해 하자 보수비와 같은 일부 판매관리 비용이 분기별 적용된 점과 인력 보강으로 인한 인건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순이익의 경우 금융 시장 회복 흐름에 따른 금융 투자 상품의 평가 이익으로 인해 전년 상반기 대비 78억원 증가하며 흑자전환 했다.

 

저작권자 © 파이브에코(FIVE ECO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피에스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