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이 20일 손가락으로 1과 0을 만들어 보이며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SK㈜ 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이 20일 손가락으로 1과 0을 만들어 보이며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소재기술 전문회사 SK㈜ 머티리얼즈(www.sk-materials.com) 이용욱 사장이 26일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ZERO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가 일상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1'(1회용품)과 '0'(Zero)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적관계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 머티리얼즈는 이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다회용기/리필용기 사용 ▲머그컵/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종이문서 사용 자제 등 일상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며 탄소감축 경영을 펼치고 있다.

2022년에는 ▲건강 걷기/건강 자전거 이용 ▲계단 활용 ▲출퇴근시 대중교통/카풀 이용 ▲잔반 제로 ▲저탄소 식사 ▲중고폰 재활용 등 탄소감축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 11만4000Kg(월 평균 9,500Kg)의 탄소를 감축했다.

2023년에는 ‘탄소감축 챔피언십’ 이벤트 개최하고 구성원 참여를 확대해 월 평균 탄소 감축량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1만 4700Kg(9월말 기준 누적 13만2500Kg)을 기록했다.

SK㈜ 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탄소감축 활동은 지구를 위한 중요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SK㈜ 머티리얼즈는 구성원과 함께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으로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매직 김완성 사장의 지목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SK실트론 장용호 사장과 디캔트 김상욱 대표를 추천했다. 디캔트는 버려진 와인 부산물을 원료로 친환경 화장품을 제조하는 뷰티 브랜드로 지난 2022년 SK㈜ 머티리얼즈가 지방소멸 도시의 경제를 청년창업을 통해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하는 STAXX 프로젝트에 선발된 소셜벤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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