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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과 AI로 5G망 상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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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과 AI로 5G망 상태 점검한다
  • 김주연 기자
  • 승인 2020.06.24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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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드론 기반 5G 최적화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상태를 분석, 5세대 이동통신(5G)망의 성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올해 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각도는 서비스 커버리지를 결정하고 인접 셀과의 간섭을 최소화해 끊김 없는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다. 기존에는 여러 엔지니어가 개별 국사를 일일이 방문해 무거운 측정 장비로 이를 직접 측정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측정 값의 오류 가능성도 있었다.

이 솔루션은 드론을 이용해 기지국과 안테나 시스템 설치 상태와 각도를 촬영, 서버에 전송한 다음 AI로 기지국과 안테나가 최적의 각도로 유지되고 있는지 분석해 현장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준다. 빌딩 등 높은 고도에 설치되어 있는 장비도 작업자의 안전 문제 없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장비와 근접 촬영이 가능해 측정 오차 수준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정서형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네트워크 오토메이션(Network Automation)그룹 상무는 "5G 통신장비가 우리 주변 곳곳에 설치되기 시작하면서 빠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와 최적화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솔루션은 드론·인공지능· 5G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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