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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구성, 인력 관리도 증강분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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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구성, 인력 관리도 증강분석으로
  • 오은지 기자
  • 승인 2020.07.02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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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들의 골칫거리 중 하나는 직원의 퇴사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다. 특히 세대 간 문화 차이,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 등 다양한 변수가 조직의 안정성을 위협한다. 데이터를 활용해 이같은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다.

기업용 인사 및 재무 관리 솔루션 업체 워크데이는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Workday People Analytics)’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피플 애널리틱스는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 제품이다. 기업 인력과 관련된 최대 위험 및 기회를 파악하고 이런 인사이트를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 형태로 제공한다.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 주요 화면. /워크데이

인사 관리도 머신러닝 이용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는 인재 채용, 재교육, 인재 유지 등 인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사용하는 기업은 기업이 포용적이고 다양한 인적 구성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직원 통계 추이, 세대, 인종, 성 정체성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트렌드도 읽을 수 있다. 

회사측은 인력 분석 역량이 점점 전략적으로 중요해지고 있지만 많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분석력은 사내 분석팀의 역량이나 성숙도를 능가하는 추세라며,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인력 패턴을 파악하고 분석해 디지털 애널리스트 팀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특히 증강 분석은 패턴을 감지해 사람이 미처 파악하지 못하는 중요한 변화를 찾고, 그래프로 시각화해 방대한 데이터셋을 검토해 연결관계를 찾아낼 수 있다. 그 다음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사용자 별로 가장 중요한 변화를 확인하고 자연어 생성 기술을 통해 주요 지표와 추이를 단순한 스토리로 제시해 5가지 주요 핵심 영역에 대한 분석 결과를 자동으로 보여준다.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 분석 보고서의 5가지 주요 핵심 영역
조직 구성

채용, 이직, 퇴사 정보를 포착하면 인력 이동 및 인건비 추이를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로 직원 근무지를 변경해야 하는 많은 기업에서 지역별 사무실별로 인건비를 분석하면 회사 계획에 맞게 자원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최소화할 방법을 발견할 수 있다.

인재 유지

직원들의 퇴사 이유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면 이들을 유지하기 위해서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전체 인력 감소율에 영향을 미치는 이직률 추이를 파악해 이직률이 가장 높은 부문을 찾아 이유를 분석한 후 이를 토대로 보다 강력한 인재 유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다양성 및 포용

직원 통계를 분석해 성별, 소수집단, 세대 관점에서 조직 전반의 다양성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면 다양성의 관점에서 승진율과 보상 체계를 분석해서 기회를 보다 균등하게 제공할 수 있다.

채용

채용 과정을 개선할 기회를 파악하고 기존 채용 절차의 병목 구간을 포착해서 채용 성공율을 높일 수 있다. 채용 관점에서 인력 데이터를 분석하면 지원자가 선호할 만한 혜택을 포함한 경쟁력 있는 제안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뛰어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

인재 및 성과

인력 개발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발견해 직원의 능력과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다. 성장 잠재력이 큰 직원을 표시해 이들을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피트 쉴램프(Pete Schlampp) 워크데이 제품 개발 수석부사장은 "오늘날 기업은 과거 어느 때보다 직원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어떤 직원을 확보하고 있는지, 어떤 정책이 효과가 있고 없는지, 어디에 개선 여지가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패키징 전문 기업인 소노코(Sonoco)의 에린 빈센트(Erin Vincent) 글로벌 인사시스템 이사는 "인력 분석은 오늘날 인사 책임자들의 전략적 투자 영역"이라며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로 우리가 미처 찾지 못했던 이슈를 찾아내 큰 수고 없이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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