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는 스마트 유틸리티, 스마트 시티,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산업용 메시 네트워킹 표준인 Wi-SUN(Wireless-Smart Utility Network)의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Wi-SUN 얼라이언스 이사회에 합류했다./실리콘랩스

실리콘랩스(지사장 백운달)는 스마트 유틸리티, 스마트 시티,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산업용 메시 네트워킹 표준인 Wi-SUN(Wireless-Smart Utility Network)의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Wi-SUN 얼라이언스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1일 밝혔다.

다른 저전력 광대역 네트워크(LPWAN) 표준과 비교할 때 Wi-SUN은 확장성과 공급사 간 상호운용성이 뛰어나다. Wi-SUN을 통해 개발자는 유틸리티, 스마트 시티 인프라, 그리고 IIoT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무선 네트워크를 수 마일, 수 ㎞ 거리까지 포괄하도록 확장할 수 있다. 

Wi-SUN 얼라이언스는 표준 기반의 전 세계 상호운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매끄럽고 유비쿼터스한 LPWAN 커넥티비티를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실리콘랩스는 15년 이상 메시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해 오면서, 2억5천만 개 이상의 메시 노드를 공급했다. 실리콘랩스의 무선 게코(Wireless Gecko) 플랫폼은 Wi-SUN, 지그비, 오픈스레드(OpenThread), Z-웨이브, 저전력 블루투스 메시(BLE Mesh) 등 광범위한 메시 옵션을 지원해 개발자가 자신의 애플리케이션 요건에 최적의 메시 메시 프로토콜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로스 사볼치크(Ross Sabolcik) 실리콘랩스 상업 및 산업용 IoT 제품 총괄 부사장은 “Wi-SUN은 스마트 검침, 첨단 검침 인프라, 발전 및 배전은 물론, 가로등, 대규모 스마트 시티 인프라, 그 밖의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며, “개방형 표준으로 Wi-SUN은 IPv6를 통한 저전력, 장거리 무선 커넥티비티를 필요로 하는 스마트하고 연결된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세계 최고의 메시 네트워킹 솔루션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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