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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 정부, 첨단 제조업의 근간 ‘뿌리산업’ 육성에 다시 팔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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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 정부, 첨단 제조업의 근간 ‘뿌리산업’ 육성에 다시 팔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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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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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첨단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체질 강화를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고 나섰다. 10년전 제정된 뿌리산업진흥법을 손질해, 뿌리산업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뿌리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범정부적인 지원에 나선다. 단기적으로는 지난해 7월 시작된 일본 수출규제에 맞서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코로나 19로 촉발된 글로벌 제조업 공급망 재편에도 대비하려는 중요한 움직임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뿌리 4.0 경쟁력 강화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뿌리산업은 곧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직결되는 발판이어서, 새롭게 마련된 계획이 주목된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뿌리산업 범위 확대 개편과 공급망 안정화, 고부가 첨단산업화, 기업 애로 지원 등 4개 과제로 제시됐다.

우선 산업부는 지난 2011년 제정된 뿌리산업진흥법을 대폭 개정해 새로운 산업 환경에 맞게 뿌리산업 범위를 확대한다. 종전에는 금속 하나만 규정된 핵심 뿌리소재를 플라스틱과 고무, 세라믹, 탄소, 펄프 등 신소재를 포함해 6개로 늘리고, 각 소재를 가공하는 뿌리기술의 범위 역시 3D 프린팅,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SW), 로봇, 센서 등 14개로 확충한다. 이에 따라 현재 3만개인 뿌리기업은 9만개로 늘린다.

뿌리산업 확대에 따른 업종별 특화대책 역시 도출했다. 금속 기술의 경우 스마트화‧친환경화를 통해 공급망 안정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신소재 기술 산업은 실증과 연구기관 간 공동 연구개발(R&D)이 용이하도록 돕는다. 산업지능형 SW, 센서, 로봇, 산업용 필름 및 종이류 등 플랫폼 기술에는 R&D와 인력양성 기회를 넓혀주기로 했다. 이를 테면 금속 주조 업종의 경우 내년까지 국내 인공 주물사를 개발하고, 폐수처리 등 환경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표면처리 업종을 위해서는 공동 폐수시설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영세한 뿌리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이른바 ‘밀크런(Milk Run)’도 도입하기로 했다. 밀크런은 업계가 공동으로 자재를 구매하거나 물류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우유 회사가 축산 농가를 돌면서 우유를 거둔 데서 유래한 말이다. 정부는 뿌리 기업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내달까지 원자재 공동구매 대상 품목과 수입국, 제3자 물류 기관 등 사전 수요 조사를 할 예정이다. 또 관련 특별팀을 구성해 우선 추진 대상 1~2개 품목을 선정한 뒤 내년에 시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베트남 등 신남방 국가와는 신속 통관을 위해 조달체계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뿌리산업에 주로 활용되는 희소금속의 수급 상황은 상시 모니터링하고, 공동 비축시설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 관행처럼 이어졌던 뿌리기업에 대한 ‘납품 단가 후려치기’는 상시 조사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로 당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기업에 대해 당면 애로 해결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1000억원인 신성장기반자금 뿌리기업 대출 규모를 확충하고, 뿌리기업이 채용할 수 있는 외국인 노동자의 쿼터도 5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뿌리기술의 경쟁력 강화는 소재‧부품‧장비의 대응 역량 확대로 이어져 글로벌 공급망 경쟁에서 우위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독일 등 선진국처럼 뿌리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군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번 뿌리산업 종합계획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해 중기중앙회와 함께 민관 협의체를 신설하고 추진 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한 눈에 보는 기업 소식

기업명 내용
한송네오텍 한송네오텍은 Chongqing BOE Display Technology Co.,Ltd과 43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인 215억원 대비 20.05%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7월 1일부터 2021년 4월 23일까지다.
카네비컴 카네비컴은 열차 승강장 안전문(PSD, Platform Screen Door, 스크린도어)에서 장애물 감지용으로 쓰이는 스캐닝 라이다 센서 개발을 완료했다. 기존 스크린도어에는 열차와 안전문 사이 사람이 끼어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장애물 감지 센서가 탑재되어 있는데, 본 센서가 없거나 오작동할 경우 위험한 순간에 안전문이 개방되지 않아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열차 승강장 안전문용 라이다 센서 ‘VL-S3’는 4개의 채널을 가진 라이다 센서로, 안전문의 상단에 설치되어 안전문과 열차 사이의 검지 폭 약 20cm, 검지 너비 약 5m의 공간을 끊임없이 감시하고 사람 또는 장애물이 검지되면 안전문을 즉시 개방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KRS 설비 규격을 만족하고, 방수·방진 특성 및 온도 특성 등 내구성도 뛰어나다. 
유시스 유시스는 자사 '드론 지상 제어시스템'이 한국기업데이터(KED) 기술평가(TCB)에서 기술역량 최고 등급 'T3'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드론 지상 제어시스템은 간단한 조작으로 비행경로를 지정해 무선 단거리 비행에서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비가시권 중장거리 자동항법 비행까지 가능한 소프트웨어(SW)다. 드론에 장착한 센서로 실시간 비행 상태를 파악하고 비행시간, 배터리 사용 등 상태 정보를 토대로 비행 지속 여부를 판단한다. 다수 드론을 동시 제어할 수 있고 특수산업용 드론을 비롯해 각종 특화 드론에 장착한 장비와 연동,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동해 현재 드론 위치를 실시간 파악해 알려주고 통신에 문제가 생기면 자동복귀, 조종모드 전환 등 안전기능을 작동한다. 
유니셈 유니셈은 Chongqing BOE Display Technology Co.,Ltd와 150억원 규모의 OLED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최근 매출액인 1790억원 대비 8.39%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6월 30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이다.
아스타 의료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스타는 지난 1일 경기도 산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모하는 '소재, 부품, 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아스타는 경기도 지원금 10억원을 포함해 총 13억여원의 사업비로 내년까지 고속 잔류가스 분석기(RGA, Residual Gas Analyzer)를 개발해 제품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스타가 보유한 TOF(Time of Flight) 질량분석 기술을 RGA에 적용해 고속 분석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아스타가 주관기업, 원광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반도체 업체에서 요구하는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씨아이에스 이차전지 제조 장비 업체 씨아이에스는 1일 최대주주가 현 김수하 대표이사에서 지비아홀딩스㈜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 보유 지분율은 기존 21.31%에서 3.37%로 감소하게 된다. 씨아이에스 최대 주주는 오는 8월 말께 변경될 예정이다. 지비이홀딩스는 국내 대표적인 재무적 투자법인 SBI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회사측이 밝힌 주식 양도 이유는 생산능력 증대다. 회사경영은 김 대표가 2대 주주 지위로 기존과 동일하게 경영할 계획이다.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이종소재 적층기술을 활용한 고내식성 발전부품 개발에 나서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원, 재료연구소, 3D프린팅 전문 업체 파트너스랩과 협력한다고 27일 밝혔다. 극한 환경에 노출되는 발전용 부품을 고내식성으로 제작, 수입에 의존하던 발전 기자재 부품 국산화하는 게 목표다. 이 회사가 개발하는 3D프린팅 기술은  경사적층 방식을 이용해 이종재질의 접합면에 두 금속의 비율이 서서히 변화해 경계면상 결함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어 부품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3D프린팅 이종소재 적층공정 기술개발을, 재료연구소는 부식 환경분석을 통한 최적의 3D프린팅 소재를 선정하고, 3D프린팅 전문기업인 ㈜파트너스랩은 부품 제작과 후처리 공정을 맡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2단계로 진행되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1단계는 상용소재를 활용한 제품 현장 실증, 2단계는 고엔트로피 합금을 적용해 2022년 상반기까지 초고내식성 부품 개발을 진행하는 것이다. 
에이프로 2차전지 생산장비 업체 에이프로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에이프로는 2차전지 활성화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회사는 전력변환 및 회로 기술을 기반으로 충·방전 장비와 각종 검사 장비 등 2차전지 활성화 공정 전체를 아우르는 제품 구성을 갖추고 있다. 에이프로는 2일부터 진행한 수요예측을 마친 뒤 오는 8∼9일 공모 청약을 받는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9천∼2만1천600원으로 공모 금액은 최대 295억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엠투아이코퍼레이션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이 다음달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생산 현장의 각종 제어기기에 대한 모니터링·조작·제어 인터페이스인 HMI, SCADA(원격 감시제어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에 설비를 공급하는 장비업체들이다. 이 회사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47억원, 6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5%, 29.4% 증가했다. 
케이잼 고려아연은 최근 케이잼에 설비투자비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6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앞서 고려아연은 오는 2022년 10월까지 약 15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이번 유상증자는 해당 계획의 일환이다. 케이잼은 전해동박 제조업체로 올 3월 17일 고려아연이 100% 출자해 설립했다. 울산 온산제련소 부근에 공장을 신축해 연간 1만3000톤의 전해동박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차전지용 동박은 4대 핵심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 음극재에 사용되는 얇은 막이다. 진입장벽이 높아 일진머티리얼즈, KCFT(SKC 인수), 두산솔루스 등이 경쟁사다. 
드림텍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은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패치형 심전도(ECG)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KGMP(Korea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품목은 '생체 현상 측정기기'다. 의료기기 KGMP 적합 인증은 의료기기 제조업자가 생산하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롯해 우수한 품질로 일관성 있게 생산할 수 있는지를 보증하는 품질보증체계를 말한다. 드림텍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GMP 인증도 이미 획득했다. 
(참고:  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 더벨)

 

◇신기술 동향

재료연구소 분말세라믹연구본부 3D프린팅소재연구센터 유지훈 센터장 연구팀과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정임두 교수 연구팀 재료연구소는 분말세라믹연구본부 3D프린팅소재연구센터 유지훈 센터장 연구팀이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정임두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 금속과 반도체가 융합된 지능형 금속 부품을 3D 프린팅 기술로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속이 녹을 정도의 '주조' 공정에서는 반도체와 같은 부품을 공정 중간에 적용하는 건 거의 불가능했다. 연구진은 3D프린팅으로 반도체 부품의 삽입 위치에 열보호 형성층을 통해 레이저의 직접적인 조형을 회피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스테인리스, 티타늄, 초내열 금속 등 금속 소재 부품 내부의 일부가 IC칩으로 구성되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금속-반도체 융합기술은 다양한 센서, 마이크로프로세서, 블루투스·와이파이 모듈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금속 부품이 융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사한 것이다. 이 기술을 통해 대부분 금속으로 이뤄진 장치를 물리적인 분해나, 접촉, 확인 없이 금속 상태 데이터를 원거리에서도 정밀하게 분석 또는 예측이 가능하다.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이준희 교수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이준희 교수팀은 기존에 수천 개의 원자에 저장되는 정보(1 bit)를 단위 원자 수준에 저장할 수 있음을 이론적으로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강유전체(자연 상태에서 전기분극을 가지고 있는 물질. 자석의 N-S극과 같이 전하의 음극과 양극을 갖고 있는 전기쌍극자가 무질서하지 않고 일렬로 정렬된 상태를 전기분극이라 한다)에서 단위 원자 수준에 정보를 저장할 수 있음을 보인 것이다. 이 이론을 적용하면 기존 메모리 반도체의 정보 저장 용량을 1,000배 이상 끌어 올릴 수 있다. 산화하프늄은 전압을 인가할 때 탄성 작용이 사라져 0.5나노 미터(nm,10억분의 1미터)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원자도 하나씩 분리해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수천 개의 원자가 1비트라는 전통적 개념에서 탈피해 단위 원자를 1비트의 정보 저장 매개로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획기적인 연구다. 물질 크기가 작아지면 분극이 사라지는 스케일링 현상을 완전히 극복한 셈이다. 

 

◇정책 소식

‘시스템반도체 펀드’ 1차 운용사에 지유투자와 피앤피인베스트먼트 선정 한국성장금융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함께 조성하는 ‘시스템반도체 펀드’ 1차 운용사에 지유투자와 피앤피인베스트먼트를 30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성장금융은 두 곳의 운용사에 각각 300억원과 2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성장금융은 국내 시스템 반도체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펀드를 조성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2년간 총 800억원을 출자하고, 성장금융의 성장사다리펀드가 200억원을 낸다. 보통 출자자가 펀드 총액의 50%를 내면 나머지는 운용사가 민간에서 모집하던 것과 달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리 자금을 채운 점이 특징이다.
산업부, 뿌리산업 14종으로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뿌리 4.0 경쟁력 강화 마스터플랜’을 확정해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 주조와 금형, 소싱가공, 용접, 표면 처리, 열처리 등 여섯 가지에 머물렀던 뿌리기술을 14가지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산업부는 연내 법 개정을 이루는 게 목표다. 신소재 확장 관련 △사출·프레스 △3D 프린팅 △정밀 가공 △엔지니어링 설계는 기존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가됐다. 3D 프린팅 기술을 금형산업에 적용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정밀도 높은 금형을 제작할 수 있다. 산업 지능형 소프트웨어와 센서, 로봇, 산업용 필름 및 종이는 하이테크형 뿌리기술로 추가됐다. 관련 지원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226억원 규모의 산학협력 연구개발(R&D)지원금을 신설하고 뿌리기업 사업 대출도 확대하기로 했다. 기술자 양성 과정을 늘리고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정부는 ‘비대면 산업 육성 방안’을 9월까지 내놓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로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대면 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늘어나는 폐기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로드맵’도 9월까지 발표하기로 했다. 이달에는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 제조혁신 고도화전략,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등이 발표된다.
판교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 개소 판교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시스템반도체 육성전략 후속 조치로, 향후 국내 중소 팹리스 업체를 양성할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정부는 앞으로 이 센터에 연 60억원을 투자한다. 창업부터 시제품 제작, 마케팅까지 신규 설계 기업이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개소 직후 이 센터에는 9개 중소 팹리스 기업이 입주한다. 기업들은 센터가 제공하는 설계자동화(EDA) 툴, 측정 장비, 사무 공간을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내년까지 추가로 11개 기업을 더 선정할 계획이다.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 비용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연간 20억원을 지원하고,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게 MPW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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