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AMS의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공장 내부 전경.
▲우수AMS의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공장 내부 전경.

 

우수AMS(대표 김선우)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플랫폼(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에 장착되는 핵심전략 부품 19개 품목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수주 금액은 우수AMS 2022년 연간 별도 매출액의 214%에 달하는 4900억원 규모로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용 플랫폼 TMED-Ⅱ에 약 3100억원, 차세대 전기차용 플랫폼 eM, eS에 약180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급기간은 올 7월부터 2030년까지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부품은 현대차그룹의 대표 모델인 제네시스, 아이오닉 전기차 모델과 팰리세이드, 산타페, 쏘렌토, 스포티지 등 하이브리드 SUV 주력 차량에 탑재될 예정이다.

대표 공급 부품은 디프렌셜 어셈블리를 비롯해 모터커버, 인버터하우징 등 19개 품목이다. 디프렌셜 어셈블리는 차량에서 발생되는 좌우 회전차를 조정하는 차동 필수장치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에 공용으로 사용된다. 모터커버와 인버터하우징은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와 인버터를 보호하는 케이스로 우수AMS의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소재공장에서 고진공고압주조 공법에 기반하여 개발 및 공급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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