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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 '한국판 뉴딜', 혁신 성장 기회 모색할 마중물...주요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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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 '한국판 뉴딜', 혁신 성장 기회 모색할 마중물...주요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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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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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획재정부

우리나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세계 경제 지평의 주역이 되기 위해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선언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짧게는 국내 경기 회복의 동력으로,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신경제를 선도하는 프론티어 역할을 하겠다는 국가 프로젝트다. 전통적으로 뉴딜 정책은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29년부터 미국 경제가 대공황에 빠지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통해 일자리 회복 등 경제를 되살려낸 일련의 정책들이다. 현재 국제 경제 질서의 변화속에서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신시대 경제 전략을 새로운 뉴딜 정책으로 도출한 것이다.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세가지 주요 전략을 축으로 분야별 대규모 투자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디지털 뉴딜은 세계적으로 우리 강점인 ICT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 초격차를 확대하고, 그린 뉴딜은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것이다. 또 안전망 강화는 이 과정에서 경제구조 재편에 따른 실업불안 및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지원하는 내용이다. 정부는 해당 분야들에 오는 2022년까지 67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88만 7000개를, 2025년까지 160조 원을 들여 일자리 190만 1000개를 각각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판 뉴딜 정책의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출처/기획재정부
출처/기획재정부

◇디지털 뉴딜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경제로 더욱 빠르게 전환될 것에 대비해 ‘디지털 국가 + 비대면 유망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한다.

우선 디지털 DNA 생태계 강화다. 디지털 신제품·서비스 창출 및 우리 경제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전 산업에 걸쳐 데이터·5G·AI 활용·융합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8조 5000억 원을 들여 일자리 56만 7000개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 구축·개방·활용 △1·2·3차 전 산업 5G·AI 융합 확산 △5G·AI 기반 지능형 정부 △K-사이버 방역체계 구축이 추진된다.

다음으로 교육 인프라의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이다. 정부는 전국 초중고·대학·직업훈련기관에 디지털 교육 인프라 기반과 교육 콘텐츠를 확충한다는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조 3000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9000개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 △모든 초중고에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조성 △전국 대학 및 직업훈련기관 온라인 교육 강화 등이 추진된다.

이어 비대면 사업 육성을 꼽을 수 있다. 정부는 의료·근무·비즈니스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비대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2조 5000억 원을 들여 일자리 13만 4000개를 창출한다. 세부적으로는 △스마트 의료 및 돌봄 인프라 구축 △소기업 원격근무 확산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등이다.

SOC 디지털화도 빼놓을 수 없는 전략이다. 정부는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 생활을 위해 SOC 핵심 인프라 디지털화, 도시·산단·물류 스마트화로 연관 산업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리기로 했다.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5조 8000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19만 3000개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 △교통·디지털·수자원·재난대응 등 4대 분야 핵심 인프라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도시·산단의 공간 디지털 혁신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 등이 추진된다.

◇그린 뉴딜

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 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 전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자 ‘인프라·에너지 녹색 전환 + 녹색산업 혁신’등 탄소중립 사회를 우리가 선도해 나가자는 목표다.

우선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을 꼽을 수 있다. 정부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 국토·해양·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체계 구축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0조 1000억 원이 투입돼 일자리 38만 7000개를 창출한다.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도 중요한 전략이다.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를 사회 전반으로 조기 확산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35조 8000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20만 9000개를 만들 계획이다. 스마트 전력망이나 전선 지중화 등 에너지관리 효율화 지능형 스마트 그리드 구축, 신재생에너지 확산기반 구축 및 공정한 전환 지원, 전기차·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등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와 함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은 신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떠올랐다. 정부는 녹색 선도 유망기업 육성 및 저탄소·녹색산단 조성,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R&D·금융 등 녹색혁신 기반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7조 6000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6만 3000개를 새롭게 만들어내기로 했다.

◇안전망 강화

코로나19로 인한 단기 고용충격 극복에 중점을 두는 것에서 나아가 미래 고용시장의 급격한 구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고용·사회안전망 강화 + 사람 투자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는 전략이다.

우선 고용·사회안전망 전략에서는 위기 발생 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보호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주요 과제다. 정부는 △전 국민 대상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확대 등 고용안전망 구축 △기초생활보장과 상병수당 개편 및 도입 등 함께 잘 사는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 △고용보험 사각지대 생활·고용안정 지원 △청년층의 고용시장 신규 진입 및 전환 지원 △산업안전 및 근무환경 혁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24조 원을 투자해 일자리 15만 9000개를 창출한다.

사람 투자 확대도 안전망 강화의 양대 축이다. 이 사업에서는 경제구조 변화에 맞춰 새로운 일자리로의 이동을 위한 인력 양성·취업지원 및 디지털 격차 해소 등 포용적 사람 투자 확대가 목표다. 정부는 △디지털·그린 인재 양성 △미래적응형 직업훈련체계로의 개편 △농어촌·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4조 4000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18만 개를 만들어내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한국판 뉴딜의 경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0대 대표 과제를 선정했다. 한국판 뉴딜 세부과제 중 △경제활력 제고 등 파급력이 큰 사업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효과가 큰 사업 △단기 일자리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 △국민이 변화를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신산업 비즈니스 활성화 등 민간 투자 파급력·확장성이 있는 사업 등이 선정 기준이다. 그 결과 ‘데이터 댐’, ‘인공지능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산단’ 등이 꼽혔다. 

 

◇한 눈에 보는 기업 소식

기업명 내용
텔레칩스 텔레칩스는 사옥 및 시스템반도체 R&D센터 신축을 위해 435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2.24%이며, 투자기간은 16일부터 2022년 9월 26일까지다.
케이맥 케이맥은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 'Chongqing BOE Display Technology Co.,Ltd.'와 40억원 규모 장비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 629억원 대비 6.4%다. 
이엔드디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촉매 및 촉매시스템(매연저감장치)과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활물질 전구체를 제조사 이엔드디는 지난 14일~1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1만44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248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168.7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1만2350원~1만4400원) 기준 상단이다. 총 공모금액은 337억원이다.
와이앤지 와이앤지는 지난 4월 일본 최대 조명기기 전문업체인 스탠리전기가 의뢰한 자동차용 헤드램프에 적용할 3D 감지장치용 광학소자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ToF 방식의 자동차용 3D 감지장치는 운행 중인 차량이 운전자의 시각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전방의 물체와 상황변화를 즉각적으로 감지하는 차량 자율주행의 기술이다. 와이앤지는 이달중 스탠리전기와 납품업체 등록과 완제품 공급계약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부터 양산체제를 갖춰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영우디에스피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업체 영우디에스피는 중국 TCL 자회사 차이나스타(CSOT)와 308억원 규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검사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 대비 30.70%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20년 7월 14일부터 2020년 8월 20일까지다. 
엘아이에스 레이저 응용 장비 전문 기업 엘아이에스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Wuhan China Star Optoelectronics Semi conductor Display Technology Co.,Ltd)와 315억원 규모의 OLED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1.77%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다음 달 17일까지이다. 
에스디랩코리아 항균솔루션 전문기업 에스디랩코리아는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 불스원과 지난 14일 서울 강남 불스원 본사에서 자동차용 항균 에어컨 필터와 항균 공기청정기 필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사는 보유한 독보적 기술 및 노하우를 상호 제공키로 했다. 또한 ▲차량용 항균 에어컨•히터 필터 개발 ▲차량용 공기청정기 항균 필터 개발 ▲기타 자동차 애프터 마켓 항균 제품 개발 등을 위한 연구 협력을 통해 자동차 용품 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에덴소재 방화문 단열재 전문업체인 ㈜에덴소재는 전북 익산에 35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 왕궁에서 익산 제3일반산단으로 공장을 옮긴 에덴소재는 올해 제4산단에 35억원을 새로 투자해 공장을 짓고 단계적으로 22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시너스텍 한국거래소는 16일 시너스텍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너스텍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3천218억원의 매출액과 2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브이원텍 브이원텍은 중국 CSOT와 32억7682만원 규모의 OLED 압흔검사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대비 12.2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하나마이크론 반도체패키징 업체 하나마이크론은 베트남 박장성에 제2공장을 완공하고 8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나마이크론은 스마트폰과 노트북PC 등에 들어가는 지문인식센서용 패키징을 월 1500만개가량 생산하고 있다. 다음달에 베트남 2공장이 가동되면 월 약 300만개가 추가돼 연산 2억1000만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매그나칩반도체 매그나칩반도체는 고프레임률 (HFR : High Frame Rate) OLED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구동칩을 출시했다. 고프레임률이란 1초당 보여 주는 프레임(이미지)의 수를 늘려 화질을 향상하는 기술을 말하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질로 전송해야 하는 5G 스마트폰 솔루션에 필수적인 기능이다. 매그나칩은 신제품을 포함해서 총 5개의 고프레임률 OLED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구동칩 제품을 출시했다. 
마크베이스 시계열 데이터베이스(DB) 기업 마크베이스가 1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KB 인베스트먼트 외 신규 투자사로 UTC 인베스트먼트 및 KT 인베스트먼트 등 5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마크베이스는 기업가치가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누적 투자액은 150억원 규모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하나인 에지 컴퓨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KT가 투자에 참여했다. 마크베이스는 에지 컴퓨팅의 핵심 소프트웨어(SW)인 시계열 DB와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국제 공인 성능 인증 TPC에서 공식 성능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관련 DB 엔진 및 에지 컴퓨팅 솔루션 강화 등 기존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계열사 롯데GS화학에 357억원을 출자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출자목적물은 롯데GS화학 보통주 714만주이며 목적은 합작프로젝트 스케쥴에 따른 공장 건설이다.
레이크머티리얼즈 레이크머티리얼즈는 LG화학과 45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에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석유화학 촉매 물품공급이고 계약기간은 2020년 07월 15일부터 2021년 07월 15일까지이다. 계약규모는 45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인 348억원 대비 13.08% 수준이다. 
랑세스 독일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폐유리를 재활용한 유리섬유 강화 폴리아미드6(PA6) 소재 ‘듀레탄 에코’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듀레탄 에코는 유리섬유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잔여물 유리를 재활용한 유리섬유를 보강재로 적용한 폴리아미드6 신소재다. 랑세스는 재활용 유리섬유 보강량을 각 30%, 35%, 60% 적용한 제품 3종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기존 유리섬유 강화 제품과 동등한 물성과 품질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가능성 인증 소재라는 이점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특히 뛰어난 강도와 강성이 특징으로 프론트 엔드, 페달 베어링 브래킷, A·B·C 필러 등 자동차 구조 부품 제작에 적합하다. 전기차용 경량 배터리 트레이에도 적용될 수 있다. 
코윈테크 13일 코윈테크는 유럽 2차전지 업체에 70억원 규모의 자동화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일 계약이지만 지난해 매출액(911억원) 대비 8%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다. 코윈테크는 2차전지, 반도체 분야의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디에스케이 디에스케이는 Wuhan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와 39억4185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5.15% 규모고, 계약기간은 오는 9월10일까지다.
TSMC 대만 TSMC가 미국의 제재 대상인 중국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확인했다. 17일 경제 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TSMC는 전날 설명회에서 관련 규정을 준수해 5월 15일부터 화웨이에서 신규 반도체 제품 생산 주문을 받지 않고 있다면서 전에 주문을 받은 일부 반도체 제품을 생산해 납품 중이지만 9월 14일 이후에는 화웨이와 거래가 완전히 단절된다고 밝혔다. 
ASML 15일 ASML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한 9억5000만유로(약1조3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33억2600만유로(약 4조55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다.ASML은 최신 반도체 노광 공정 시스템인 극자외선(EUV) 노광기를 세계에서 독점으로 공급하는 회사다. 피터 베닝크 ASML CEO는 'ASML은 2분기 9대의 EUV 시스템을 선적했고, 이 가운데 7대 시스템에 대한 실적이 2분기에 반영됐다'며 '2분기 예약 매출액은 11억유로로, 이 가운데 4억6100만 유로(3대 장비)가 EUV 장비'라고 밝혔다. ASML은 3분기 매출이 2분기 매출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닝크 CEO는 '3분기 매출은 36억~38억유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세메스 16일 세메스는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센티브 시상, 교류회, 강연 등이 이뤄졌다. 시상식에서는 식각 설비의 제너레이터 부품을 공급하는 MKS KOREA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각 설비군별로 원가절감 우수업체 12개사 및 품질 우수업체 3개사 등 총 15개 협력사에 대해 감사패 및 인센티브 시상금이 전달됐다. 
GS건설 GS건설은 건설 소프트웨어 국내 스타트업 큐픽스(Cupix)와 협력해 미국 보스톤다이내믹스가 개발한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건설현장에 투입하기 위한 실증시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로봇 스팟은 지난 2015년 처음 개발돼 지난해 판매에 들어간 4족 보행 로봇이다. 장애물이나 함악한 지형에서도 무리 없이 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S건설과 큐픽스는 이달 초 로봇 스팟에 라이다(LIDAR) 장비와 360도 카메라, IoT센서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설치해 국내 건축 및 주택 현장에서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라이다는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고 그 빛이 주위 대상 물체에서 반사돼 돌아오는 것을 정보로 인식해 물체까지의 거리 등을 측정하는 센서다. 주변 모습을 정밀하게 그려낼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GS건설이 기존에 활용 중인 스마트 건설 기술 ‘3차원 빔(건물정보 모델링, 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데이터와 통합해 후속 공사인 전기와 설비 공사 간섭 여부 확인,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에 활용한다. GS건설과 큐픽스사는 이번에 성공한 실증시험을 토대로 향후 아파트 현장에서 입주 전 하자품질 검토에 로봇을 활용하는 한편 인프라 교량공사 현장에서도 공정 및 품질 현황 검토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티에스아이  2차 전지 믹싱 시스템 전문기업 티에스아이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결과 경쟁률이 1621.1대 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2조9941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6~7일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밴드(7500~9500원)를 초과한 1만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해성옵틱스 10일 카메라모듈 업체 해성옵틱스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총 160억원의 투자를 받는 동시에 전환사채(CB)로 400억원의 자금을 추가적으로 조달했다. 해성옵틱스 측은 '유상증자와 CB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신규 사업 투자와 원재료 매입, 매입채무 상환 등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씨디 아이씨디는 8월 2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변경 안건을 처리한다. 임시 주총에서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도매 및 상품 중개업, 소매업 등의 사업목적을 새로 추가할 예정이다. 아이씨디는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에칭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HDP Etcher(고밀도 플라즈마 식각장비)가 대표적이다. 건식식각 방식으로, 높은 밀도의 플라즈마를 통해 디스플레이 평판을 일정한 두께로 빠르게 식각한다. 아이씨디는 2013년부터 바이오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닦아왔다. 2013년 6월 김철호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측으로부터 '저온 상압 플라즈마 이용 창상 치료기술'을 1억원에 기술이전 받아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김 교수와 아이씨디가 보유하고 있는 플라즈마 창상 치료기술은 저온 상황에서 전기방전의 일종인 플라즈마를 활용, 피부감염, 욕창, 당뇨발, 화상 등의 다양한 종류의 창상을 치료하는 기술이다. 플라즈마의 강력한 살균작용을 토대로 피부재생까지 돕는 원리다. 피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적용이 가능하다. 아이씨디는 2018년 김 교수가 설립한 플라리트의 최대 지분을 확보했다. 
유니테스트 반도체 디바이스 검사 장비 개발업체 유니테스트는 151억원을 투자해 평택 부지에 신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핵심 제품인 D램 번인 테스터 의존도를 줄이고 낸드(NAND)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으로 영역을 넓히는 확장 정책의 일환이다. 공장은 평택에 보유하고 있는 부지에 건설할 예정이며 내년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이수화학 이수그룹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은 '꿈의 배터리'로 일컫는 전고체 배터리 핵심 원료 '리튬 황화물계 전해 물질' 개발에 돌입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액체 전해질 기반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안정성이 높고, 특히 소형화, 경량화가 가능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수화학이 국내 유일 황화합물 상용화 업체인 만큼, 전고체 배터리 생산에 있어 핵심 분야로 일컫는 H2S(황화수소) 관련 억제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 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 디지털데일리, 더벨)

 

◇신기술 동향

JEDEC, PC·서버용 ‘DDR(Double Data Rate)5’ D램 규격 발표 14일(현지시각)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는 PC·서버용 ‘DDR(Double Data Rate)5’ D램 규격을 발표했다. JEDEC는 반도체 표준 규격을 제정하는 단체다. D램 안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인 DDR은 D램 동작 속도를 결정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2배씩 발전한다. DDR 2차선, DDR2 4차선, DDR3 8차선, DDR4 16차선, DDR5 32차선 수준이다. DDR5는 DDR4의 다음 버전인 셈이다. DDR4는 지난 2014년 출시된 DDR 동기식 랜덤 액세스 메모리(SDRAM)의 4세대다. DDR 메모리는 한 클럭 사이클 동안 두 번 데이터 신호를 송수신할 수 있다. DDR5 D램 규격에 따른 칩당 최대 용량은 64기가비트(Gb)다. 16Gb인 DDR4보다 4배 높다. 최대 대역폭은 6400초당메가비트(Mbps)로 DDR4(3200Mbps) 대비 2배다. 소비전력은 1.1볼트(V)로 DDR4(1.2V)보다 9% 적다. DDR5 D램 최초 대역폭은 4800Mbps로 현세대 최고 속도 제품보다 50% 빠르다.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염료감응 베타전지(Dye-Sensitized Betavoltaic Cell)’를 세계 최초로 개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에너지공학전공 인수일 교수 연구팀이 별도의 충전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염료감응 베타전지(Dye-Sensitized Betavoltaic Cell)’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값싼 염료를 사용해 대량생산이 용이하고, 높은 안정성을 갖춰 우주·심해와 같은 극한환경이나 의료분야 등에 필수적인 차세대 전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타전지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원료로 이용하는 차세대 전지 중 하나다. 방사성 동위원소에서 방출된 베타전자가 방사선흡수체인 반도체에 충돌하면서 전기가 생산되는 원리다. 연구팀은 기존의 베타전지에서 방사선흡수체로 사용된 값비싼 반도체 물질을 루테늄 계열의 ‘N719’ 염료로 대체했다. 베타선을 방출하는 동위원소인 ‘탄소-14(Carbon-14)’를 적용해 기존 베타전지가 가진 복잡한 구조를 단순화했고, ‘탄소-14’를 나노입자로 만들어 에너지 밀도를 높였다. 연구팀은 염료감응 베타전지의 성능실험을 통해 베타선원인 ‘탄소-14’에서 방출된 전자 대비 3만 2000배의 전자를 생성하며 10시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함을 관찰했다. 특히 베타전지에 사용된 ‘탄소-14’는 약 5730년의 반감기를 가지고 있어,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잡음 신호를 최소한으로 줄여 '뇌피질전도'(ECoG·ElectroCorticoGram) 측정이 가능한 투명한 미세전극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현주·이정용·이정호 교수 공동연구팀이 잡음 신호를 최소한으로 줄여 '뇌피질전도'(ECoG·ElectroCorticoGram) 측정이 가능한 투명한 미세전극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뇌피질전도 기술은 대뇌피질의 표면에 전극 센서를 장착해 생리 신호를 측정하는 기술로, 침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는다. 하지만 신호 측정을 위해 사용하는 금속 전극의 높은 반사도와 낮은 투과도로 인해 빛의 전달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잡음 신호가 발생한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반도체 제조공정에 쓰이는 미세가공 기술인 '미소 전자기계시스템'(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을 이용해 투명하고 유연한 미세전극을 제작했다.여기에 폴리머(고분자 중합체) 전기방사(electron spinning) 기술을 이용, 폴리머를 실처럼 얇게 퍼뜨려 미세전극 어레이(배열)를 구현했다. 이번에 개발한 미세전극은 투과도가 높아 빛의 전달이 쉽고 잡음 신호도 적다. 다른 투명 미세전극에 비해 전기화학적 '임피던스'(전극과 세포 사이의 저항)가 낮아 측정에 유리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실제 쥐의 뇌에 적용해 뇌피질전도 측정을 한 결과, 잡음 신호가 10분의 1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소식

충남TP, 자동차 부품·디스플레이·바이오 산업별 위기상황 대응 전략 수립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 미래 전략산업에 대비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디스플레이·바이오 산업별 위기상황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남TP는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내연기관 부품 기업 업종 전환과 수출 확대 방안' 등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세부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에 대해서는 바이오식품, 농축산 바이오, 바이오 의약, 헬스케어, 화장품, 해양 바이오 자원 등 지역의 신수출 먹거리 유망 산업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비대면산업의 대표기술인 AR/VR 기술을 활용한 초실감융합콘텐츠산업과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로봇 산업을 언택트산업 분야 유망 산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수입에 의존해왔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핵심 소재와 부품에 대한 국산화를 추진하고,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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