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APM 부문 수장인 킴 쿠스토 (Kim Custeau)

아비바(지사장 오재진)는 버댄틱스(Verdantix) 2020 그린 쿼드런트(Green Quadrant) 설비 자산 성능 관리(APM) 보고서에서 솔루션 부문 업계 리더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아비바는 올해 버댄틱스 보고서 평가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버댄틱스의 이번 보고서는 유지보수, 신뢰성 엔지니어링 및 운영, 안전성 부문의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APM 솔루션 상위 11개 업체의 116개 항목을 상세 평가하는 방식으로 작성됐다. 또 284명의 엔지니어링 및 유지보수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및 라이브 제품 데모를 통한 기능 평가와 함께 10여 차례의 심층 소비자 인터뷰도 진행됐다.

아비바는 경쟁사 대비 광범위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고, 실시간 위험 관리를 강화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에 경쟁사 대비 탄탄하고 종합적인 환경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비바 APM 소프트웨어 제품들은 버댄틱스가 평가한 8개 사용 시나리오 중 6개 부문에서 상위 3위에 올랐고, 디지털 트윈 영역에서는 최고점을 득점했다. 아비바는 양방향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다중경험 (multi-experience)에서 역량을 인정받으며 모바일 앱, 증강현실(AR), 와이드 스크린 제어 센터 디스플레이, 3D 디지털 트윈 모델 부문에서도 최고점을 받았다.

데이비드 멧캘프(David Metcalfe) 버댄틱스 최고경영자(CEO)는 “아비비는 시각적으로 몰입도 높은 인터페이스 기반의 APM 소프트웨어 핵심 사용 시나리오를 구현해 다수의 사용자 그룹을 지원하고, 설비 건전성 모니터링 및 예지 진단 부문에서 강력한 기능성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킴 쿠스토 (Kim Custeau) 아비바 APM 부문 수장은 “아비바의 광범위한 APM 포트폴리오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통합된 접근법으로 산업 리스크를 관리하고자 하는 기업에 특화돼있다"며 "APM 포트폴리오는 고객들이 주요 설비자산을 운영하는데 신뢰성, 가용성, 안전성, 효율성을 높여주고 사후예방적 유지보수에서 처방적 유지보수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기여한다”고 아비바의 핵심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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