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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반도체, 서비스 지향 게이트웨이 역할하는 네트워크 프로세서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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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반도체, 서비스 지향 게이트웨이 역할하는 네트워크 프로세서 내놔
  • 김주연 기자
  • 승인 2020.01.07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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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반도체는 차세대 차량용 네트워크 프로세서 S32G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S32G'는 NXP반도체의 S32 프로세서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군이다. 자동차 업계가 고성능 도메인 기반 차량 아키텍처로 전환하고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복잡성을 낮추며, 동시에 보안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지원한다.

이미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이 채택, 시범 적용 중이다.

S32G 프로세서는 차량 내에서 서비스 지향 게이트웨이(service-oriented gateways)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커넥티드, 자율주행, 전기화 차량으로 진화를 거듭함에 따라 수많은 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S32G도 네트워크 프로세싱을 포함, 최신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차량 네트워크의 전체 통합에 크게 기여하는 안전한 통신 기능 등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업체들이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 업체로 탈바꿈하는 걸 돕는다. 완성차 제조사들은 NXP의 강력하고 안전한 프로세싱 성능을 바탕으로 상업용 차량 업체를 위한 운전습관 기반 보험(UBI), 차량 상태 모니터링, 차량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D 기능 안전성을 갖춘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네트워크 가속화를 지원하는 고성능 마이크로프로세서(MPU)를 결합, 기존 단일 디바이스의 기능 대비 크게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고성능 하드웨어 보안 가속화 기능을 내장하고 있고, 하드웨어 보안 엔진(HSE)이 구현하는 신뢰할 수 있는 키 관리를 위한 PKI(공개키 기반구조) 기능을 지원한다. 방화벽으로 보호된 HSE는 시스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이드 채널 공격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는 등 보안 부팅을 지원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형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각 애플리케이션에 따른 가속화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갖춘 통합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전반에 동일한 소프트웨어 환경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은 개발자들이 값비싼 연구 개발 작업을 재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며, 이에 따라 변화하는 차량 아키텍처와 시장출시기간에 대한 까다로운 요구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차량 전체의 여러 애플리케이션 스페이스(application spaces)에서 차량의 품질, 안정성 및 ASIL D 성능을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이와 함께 NXP는 S32G 프로세서와 최적화된 멀티 기가비트 차량용 이더넷 스위치 'SJA1110'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최신 TSN 표준을 준수하고, 통합 100BASE-T1 PHY, 하드웨어 지원 보안 및 안전 기능, 멀티기가비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번하드 어거스틴(Bernhard Augustin) 아우디 ECU 개발 자율주행 사업부 디렉터는 “네트워킹, 성능, 안전 기능 등 S32G 프로세서 특유의 기능들이 아우디의 차세대 ADAS 도메인 컨트롤러에 사용되기에 이상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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